







이방에서 후기보고 다녀왔어!
덕수궁은 몇번 가봤는데 과천은 아예 몰랐어서 다녀옴!
과천 국현미 공간 자체가 탁트인 곳에 있고
정문으로 올라갈 때 노래하는 조형물이 사람처럼 노래를 불러주니까 왠지 이세상이 아니고
다른 세상, 공간에 나홀로 있는 기분이라 좋았어
내부도 깔끔하고 쉴 공간도 있는데 의자가 좀 더 편했으면 좋겠음
편한 의자 있는데도 위에선 봤는데 어떻게 가는지 몰라서 걍 앉아서 쉬니까 아쉬움 ㅠ
근현대미술 상설1 보고 나머지 전시 2개도 있었는데 그건 취향 아니라 걍 뭐있나 구경만 함
상설2도 어제부터 하는 줄 알았는데 오늘부터더라 ^^... 이어서 보면 더 좋았을거 같다
덕수궁에서 봤던 김환기 그림도 몇개 있었고 (일하는 여성 그림)
이중섭 작가건 아예 따로 섹션을 빼서 전시해둬서 찬찬히 보기 좋았어
낙서같은 그림도 특색있고 왠지 마음에 계속 남네
김중현, 장욱진, 주경이라는 작가의 그림도 첨 봤는데 앞으로 더 찾아보고 싶었어
오지호 작가 그림은 처음 본거 같은데 초기 중기 말기가 다 느낌이 달랐고
개성시절 그림이 색감도 따뜻하고 유화물감도 많이 발라서 좋았어
생각해보니 조선이 없어지고 도화서 같은 것들도 없어져서
개인적으로 배우거나 유학을 가거나 하기가 힘들었을것 같지만
또 그만큼 많은 걸 흡수하고 빠르게 발전했을 것도 같고
주변에 먹을 곳이 1층의 식당밖에 없는거 빼곤 좋았어
시간되는 덬들 한번 가보는거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