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가는 KTX에서 전시정보 얻고 급 가게된 전시야
미술관이 예쁘고 전시도 개관기념이라길래
여러모로 기대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좀 아쉬웠어
우선 큐레이션이 굉장히 빈약했고
(한 벽면에 7~8개 작품을 주르륵 배치했는데
무제라고 적어놓은거말곤 연도도 기법도 아무런 코멘트가 없었어)
전시공간이 3곳인데 작품 배치를 왜 이렇게 했나싶은?
연도도 뒤죽박죽이고 그렇다고 크기나 다른 특징이 비슷한것도 아니고
(물론 무지한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수도 있음)
나는 김환기 작가의 작품이
거대한 캔버스에서 오는 압도감이 커서 좋아하는데
이 감동이 올락말락하다 전시가 끝남ㅎ
이거 하나만으로 가치가 있었다 하는 작품은 있었지만
굳이 찾아가서 볼 만큼은 아닌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