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날 다녀왔는데 인기 전시 다닐 때 사람에 지쳐서
요즘엔 전시 잘 안갔거든
근데 이번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어
일부러 평일 비올 때 가서 그런가 ㅎㅎ
지금 푸릇푸릇하니 덕수궁 예뻐서 가기 좋은 것 같아 추천!

초현실주의라 그런지 도슨트 설명 들으면서 봐도 아리송하던데
어디서 많이 본 그림들 간혹가다 있어
이 그림은 이중섭 화백의 제자가 그린건데 한켠에 소 그림이 꽤 있었고 예뻐서 찍음

슈르리얼리즘이 뭘까 했는데 surrealism 이었어 ㅋㅋㅋㅋ
설리얼리즘이란 발음인 영어단어로만 알고 있었는데 한국어로 이렇게도 발음하는구나 몰랐어

다른 전시들보다 글귀가 좀 많은 편이었는데
이번에 전시한 그림들 작가님들이 말이 별로 많지 않았고
어떤 단체에 속하기보다 독립적으로 그림을 그려왔어서 그런지
각 작품에 대한 해석, 해설이 많이 없더라고
그래서 그런 이해를 돕고자 여러 글귀가 있는 것 같았어

그 중에서도 앙드레 브르통 글귀가 많은 편이었는데
특히 이 글귀가 나는 해석이 안돼서 어렵더라.....
내 문해력이 큰일 난 듯
작가님들마다 특색있고 작품이 많아서 잔잔히 둘러보기 좋았어
뭔가 디스토피아 느낌이 나는 작품인데 좋아서 찍음

1번 전시실이었나 그림 말고도 조형물이랑 사진도 있고
큰 그림들도 많은데 여러개를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지
동선을 이리저리 꺾어가면서 배치해놨더라고
나는 좋았어!!!

뭔가 감상자들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 대따 많은 것 같은 이번 전시였습니다,,, ദ്ദി(⸝⸝ʚ̴̶̷ ө ʚ̴̶̷⸝⸝)
뒤에 돈덕전에서도 새로 전시 열린 것 있어!! 덕수궁 가면 이 전시도 보고 가세요~~

이거는 예약해야하는데 사람이 항상 차서 못 가봤던 석조전인데 마침 취소표 나와서 후다닥 구경함
백년된 가구들이 있어 조심한다 했고 해설 듣느라 내부 사진은 많이 안찍었는데 예쁘고 서양풍 가구 보기에 좋았어서 기회되면 이 관람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