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형식의 아트페어는 몇번 가봤는데
호텔 아트페어는 처음 가봐서 신기했어!
생각보다 많은 갤러리가 참여했더라.
평소 좋아했던 작가님 작품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새로운 작가님들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어.
좋아하는 작가님 작품은 순간 살 뻔했는데
같이 간 지인이 더 생각해보라고 말려서 갤러리 명함만 받았어ㅋㅋ
아트페어는 갤러리의 취향을 볼 수 있어서 재밌고
전시회와는 또다른 분위기라서 색다른 것 같아.
그리고 갤러리가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달았어.
마지막날 거의 마감시간에 촉박하게 간게 아쉽긴한데
그래도 너무 즐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