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시반쯤 갔는데 벌써 사람 많더라구.. 막 줄서서 볼정도는 아니었는데
평일 오전부터 많았어.
샤갈 앤더 바이블이란 타이틀탑게
유대인 샤갈이 구약에 나오는 인물들이나 사건을 그린 그림들이 중심이야.
태피스트리도 멋지더라구. 저시대에 어떻게 복붙한거같이 직물을 잘 짰는지 신기했음..
나는 기독교도 아니고 어렸을때 어린이 만화성경ㅋㅋㅋㅋㅋㅋ이런거 밖에 안읽어봐서
그림보면서 약간..지루했음
기독교아닌 덬들은 가기전에 성경요약본(?)이라도 대충 찾아보고 가서 보면 좋을거같음
그림도 에칭이나 석판화가 대부분이라 익히 아는 샤갈작품에서 느껴지는 환상적 색조합, 몽환적인 느낌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