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쯤 과천관 단풍 넘 아름다워서 꼭 가는데 마침 소식 전해준 덬이 있어서 간단히 후기 남겨봐


대공원역에서 일부러 걸어갔지. 미술관 무료 셔틀도 다니지만, 봄가을엔 벚꽃,단풍 보면서 천천히 걸어간다^^ 오늘은 날이 좋아서 입구 던킨에서 바닐라라떼 아이스 하나 사들구, 노래들으며 걸으니 캬ㅡ 넘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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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앞 : 나무와 산, 하늘이 예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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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마당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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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1 ㅡ 이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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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2 ㅡ 유강열과 친구들
나도 과천관 가면 한번에 전시 다 안보구 1-2개씩만 보고 오는 편이야. 오늘은 이 두 전시 스윽 보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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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단풍이 이르게 들었던 듯, 11월 첫 주 기준으로 나뭇가지들이 벌써 잎을 많이 떨구었더라. 그래도 볕좋고 공기 맑고... 정말 좋은 힐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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