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6화 밤까페 에서는 이정훈 유죄 나쁜놈 그랬는데
7화 밤까페에서는 생각보다 이정훈 밀어내기 힘들어보이네 이런 느낌이었어
하진이 표현이 맞는게
안뺨안뺨인게
정훈이가 하진이에 대한 마음이 없었다면 안뺨안뺨이나 하진이가 설레여할 일이 없었을것 같음
하진이가 아무리 자기 마음이 우선인 솔직한 아이라도 상대가 싫어하는 마음이 보이는데 그럴 일은 없을거란 말야
침묵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간다는게 중요한 대사인것 같은게
분명 하진이도 정훈이가 자기한테 호감이 있다는 걸 느꼈기 때문에
자기를 두고 예의없다느니 독설한 정훈이의 말에 마음 상처 받은 것도 말했던 것 같음 (하경이한테도 하진이 마상입은거 말 안하던 아이임)
7화에서 자꾸만 하진이한테 마음이 가는 걸 느끼는 정훈이가 자기 마음에 제어를 하듯 계속해서 다짐하는 것 같아서
같은 씬인데 느껴지는게 한번은 하진이 한번은 정훈이라서 좀 신기하긴 해
블레에 질문하고 싶은데 너무 늦었다는게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