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와 시인의 아들인 정훈이에게 나이테라는 비유를 안겨준게 제일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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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만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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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에 대한 기억이 하진이로 인해 비롯된거란것도 중요한듯 (회상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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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훈이 엄마 장례식부터 그 이후의 피폐해지는 감정선 끊어가지 않고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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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잊는다는거(지운다는거) 자긴 상상조차 할 수 없고.절대 경험할수 없는 영역이라 더 조심스럽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갈 수 밖에 없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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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의 증상중에 기억력이 떨어지는것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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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르물로서도 플롯 좋았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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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이를 백치미 있게 그리지 않아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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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랑 하진이는 서로의 병을 이해하지만 공감하지는 못한다는 표현이 제일 맞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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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죽었고 그 죽음을 최악의 방법으로 알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정훈이는 무너질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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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은 하진이 만나기전까지 자기 병.기억을 치유할 방법 고민해본적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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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곡가자) 나의 오늘이 너의 오늘을 만나 댓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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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과거 사고랑 현재 하진이 감정선 너무 잘 엮은 것 같음
현실이었으면 세기의 커플이라며 매일 핫게 도배각인 어느 연예인 커플의 행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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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병 걱정 1도 없는 자기객관화의 달인 배우 여하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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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이도 6회에 정훈이병을 어렴풋 알게됐는데 이게 얼마나 힘겨운지 7회로 확인하는거
이정훈 이미 이별을 직감하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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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제 봤는데 이정훈 사이드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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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를 앞두고 꼭 쓰고 싶었던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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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화풍으로 정훈 하진을 그려보자~~~~
https://theqoo.net/1369817648
원본파일 메일로 보내줘
지브리 화풍으로 정훈하진을 그려보자~~~22
https://theqoo.net/1370030126
원본파일 메일로 보내줘
아침부터 여친이 존귀탱 애교가득 카톡 보내줘서 광대뿌시면서 사무실 들어왔는데 직원들이 심각해보임; 난 너무 절거운데 무슨 일 있으세요 다들?
상암-지도로 만들어왔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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