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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리뷰북 동의] 대충 마지막회 팔불출 이정훈을 MOABOJA (ㅅㅇ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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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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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덬의 주접과 TMT를 견딜 수 있는 사람만 보기를 권함*


https://gfycat.com/ConventionalMassiveHorsechestnutleafminer

"벌써 도착했네요, 일부러 천천히 왔는데"

재회하자마자 젠폯 시동거는 중


https://gfycat.com/ExhaustedGiganticBluejay


"이럴 줄 알았으면 뉴스 못한다 그럴 걸 그랬어요. 하진씨 미국가기 전에 밀린 데이트 다 하려면 1분 1초가 아까운데"


데이트 할 시간 부족해서 2년만에 복귀한 앵커자리 후회하는 젠폭(물론 농담)



https://gfycat.com/ConstantZanyBittern


"대신 가기 전에 나랑 데이트 많이 해줘야 돼요."


(데이트 '많이 해요' 아니고 '해줘야 한다'는게 포인트)



https://gfycat.com/FamousSmallChickadee


"나는 그때도 지금도 괜찮아요. 하진씨만 괜찮으면"

그때도 지금도 하진이의 마음이 우선이었던 사람(왈칵)



https://gfycat.com/AlarmedIcyBaleenwhale


누구하나 조질 기세지만 현실은 여자친구 차기작 같이 고민하는 중


Ofjew.jpg

ㄴㅁㅈ) 요즘 내 웃음지뢰



https://gfycat.com/ThatCostlyBlacklab


"내가 말 했었나? 앵커님 진짜 많이 사랑한다고"


"내가 더."

(그래 보여요...)


몸 기울여서 대답하는 거 반칙. 목소리 반칙. 그냥 이정훈 유죄



https://gfycat.com/VastAgreeableIberianlynx


"괜찮아요, 일 열심히 해놓고 올라온 거예요. 같이 있고 싶어서"


여자친구 조금이라도 더 보려고 일 열심히 하는 차장님.



https://gfycat.com/DiscreteMatureHagfish


하진이 아버지 소개시켜 줄 생각에 그저 설레는 늘보




eLBXV.jpg

(초롱쓰 등장)


https://gfycat.com/VengefulDeadlyInganue


"말씀 다 하셨으면 저희 그만 가볼게요. 시간이 별로 없어서"


초롱씨가 이해하세요.. 저 분은 (데이트 하려면) 1분 1초가 아까운 사람이라..



https://gfycat.com/WarlikeSilkyFlounder


얼굴만 봐도 좋은 듯. (참고로 앞에 아버지 계심)


https://gfycat.com/OnlyOfficialEasteuropeanshepherd


(그저 좋아 죽음)



https://gfycat.com/FirsthandHelpfulGazelle


"놀릴 떄 하진씨 표정 귀엽거든요. 자주 써먹을 예정인데?(느-물)"


https://gfycat.com/LikelyThisGoral


(인정)


ㄴㅁㅈ) 이정훈 입에서 귀엽다는 말이 나온 걸 들은 원덬은 하루종일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함



https://gfycat.com/IllfatedFewHylaeosaurus


넥타이 건내는 것도 싫어하던 사람이 이제는 선글라스 씌워준다고 알아서 얼굴 대줌

(자매품으로 마스크(11화) 있음)



https://gfycat.com/CompetentNewAustralianfurseal


집에 물밖에 없는 사람이 오직 한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중

(자매품: (본)죽)




https://gfycat.com/IncompatibleWarpedAcaciarat


"집에는 언제 가려구요?" 

(Yamma....🤦‍♀️)



"앵커님 영화도 안봤어요? 원래 라면 먹으면 집에 못가는 거예요"


https://gfycat.com/WeeklyImportantIndigowingedparrot


"어... 그래요...?"

(어디가서 서른 여덟이라고 하지마라 진짜...)


https://gfycat.com/WindingShadyBuzzard


좋아...?



https://gfycat.com/EvenIllegalCarp


"아 큰일났네"


https://gfycat.com/EuphoricOrdinaryHuemul


"자꾸 욕심이 생겨서. 하진씨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욕심"


Hoxy 2년 동안 주접학원 다니셨는지..



https://gfycat.com/RecentConventionalHousefly


"내가 더 앵커님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거든요"


(예뻐 죽음) 

(쪽)  


and

.

.

.



https://gfycat.com/ForkedTimelyDegus

(대충 사심짤)




https://gfycat.com/DearTotalJohndory


영화 제작발표회에 등장한 사회부 기자


ㄴㅁㅈ) 원덬의 웃음지뢰: 딱히 본업하러 온 거 같지 않은 사람에게 명당(센터)을 내줌



https://gfycat.com/ParchedInformalDeer


"너무 그리웠고 보고싶었습니다"

(흐뭇)


https://gfycat.com/OblongSaneCockerspaniel


본인 얘기 나와서 좋아함(아닐 수도)

(둘만 아는 비밀 그런 느낌)



https://gfycat.com/GranularPalatableGrayreefshark


기레기의 질문에 급격히 싸해지는 표정

(잊지 말자, 하진이 괴롭히면 다 조지는 이차장님)



https://gfycat.com/ThirdRecklessAfricanpiedkingfisher


"아니요. 절 위해서요. 하루하루 영원히 기억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거든요"


자신을 위한 선택이었다는 걸 이야기 하는 하진의 모습을 담는 중

(참고로 학부형 참관 수업자리 아님)



https://gfycat.com/WatchfulSilentAntlion


"HBN 이정훈입니다."


명당에서 대놓고 존재감 드러내는 중




https://gfycat.com/SilkyFluffyJenny


"여하진씨께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는데요"




https://gfycat.com/FocusedPointedGuernseycow


(레전드 엔딩으로 마무리)






+사실 이 글을 쓴 건 그냥 떠들고 싶었던 것도 맞지만
16화에서 유독 이정훈이 본인 마음을 계속해서 드러내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어.
(기다릴 수 있다곤 했지만 1분 1초가 아깝다, 내가 더 사랑한다, 놀릴 때 귀엽다, 가장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등등)
그래서 그런 부분 위주로 담아봤어. 상대가 상처 받을까봐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사랑한다는 말 하는 것도 쉽지 않아했던 
그가 운명처럼 다시 찾아 온 사랑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로 했다는 걸 잘 보여준 회차라고 생각해.

-이정훈 여하진의 행복을 응원하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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