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이 길어서 간단후기는 맨아래 요약만 봐도 됨!
5시는 분위기 볼겸 현장대기 걸어서 사전예약 그룹이 정시에 다 입장하고나서 5-10분뒤 들어가서 5시 10분쯤 들어갔고, 그사이 근처에서 저녁 먹고 7시 취소표 잡아서 7시 6분쯤 사전예약으로 재입장함. 대기탈때 직원분한테 물어보니까 각 타임당 예약 400명까지 정원이래. 근데도 꽉찬거잖아.. 기부 바자회인건 알지만 부럽다 쿠에른 사장님...
난 2시간전쯤 대기탄 것도 아니고 늦게 들어간 편이라 250에선 털슬리퍼.. 아이보리색 가죽운동화같은 비인기템만 주구장창 보다가 직원분이 딱 2켤레 들고 온 로마 03 블랙 운좋게 겟함. 사실 I라서 다른사람들 신어보는데 가서 물어보거나 중간에 박스 리필해줄때 몸싸움하고 뺏고 그거 제가 먼저 잡았는데요?! 이러고 서로 기싸움하길래 이런덴 아예 난입할 생각도 못해서ㅋㅋ큐ㅠ
5시 현장예약에선 로마 03 블랙만 겟했고 이후 7시에서도 250 매대는 텅텅.. 근데 어슬렁대다 로마 04 블랙 누가 돌려놓을때 호딱 겟했고 이후에 발레리나 14 브랜디랑 13 블랙도 그렇게 잡았어(아까 현장에서 고민글 썼는데 덬들이 블랙 골라줘서.. 자표면 수정할게 알려줘!).
근데 구석으로 가져가서 발레리나 블랙 신어보고 있는데 누가 바로 따라왔는지 대뜸 나한테 "혹시 좀 작지 않으세요?" "그거 사실 거 맞죠?" 이래서 좀 취조당하는 느낌이었어..ㅋㅋ 사실 갖고싶은 마음은 다 비슷하니까 다른 분들이 물어보면 안살거 양보하기도 하고 살거면 살거라고 대답해주고 그랬는데 아다르고 어다른데 저건 좀 기분이 별로더라고ㅎㅎ
여튼 브랜디는 다른분한테 양보하고 미련이 남아서 직원분한테 라플란드 있었냐고 물어보니까 7시대엔 아예 250은 안들어왔다고 해서.. 약간 서로 비슷한 감은 있지만 올블랙 플랫들로만 3켤레 사왔으니 잘 신어보려고ㅎㅎ 로마03 04는 타 사이즈에선 매대에 놓여있기도 한것같던데 250-55에선 그저 귀한 아이였음ㅋㅋㅋ
<요약>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간 정시 지나서 입장한 250 여자사이즈 기준으로 발레리나 16은 못보고 13, 14 블랙, 브랜디컬러 좀 봤음. 시어링부츠랑 은색 발레리나나 플랫은 아예 못봤고 로퍼도 인기모델은 별로 못봤는데 블랙컬러 소량 겟한 사람들 있었음. 굽있는 롱부츠랑 앵클부츠 블랙컬러는 사려면 살수있는 수준.
주로 입고되는 아이템이 날짜별로 좀 다른거같고, 2시간 미리 와서 기다려서 앞줄로 갈수있음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 늦게 입장해도 나머지는 운빨(7)과 순발력(3)이 중요한거 같음. E라서 적극적으로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구할수있으면 좋고 그게 아니라 원덬같은 I라도 대기타다가 남들이 내려놓는거 호딱 겟하는 것도 가능할것같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