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와 하루같은 메타픽션 세계관의 프로타고니스트(주인공)는 수용자와 같은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메타픽션 세계관에서 자아를 찾아서 비밀의 독자와 같이 만화라는걸 알고있는 우월한 위치를 갖고 있음
텍스트 내부의 환란을 몸소 겪어야 하며 자기 희생으로 자유의지를 증명해야만 그 존재를 지킬수 있는 양자 택일의 숙명을 타고난다.=오히려 그렇다보니까 장면 사이의 공백을 느끼며 자신의 존재를 지키키 위해 자유의지를 이용해 각자의 모든 설정값과 존재를 없애야만 본인들을 지킬수있는 양자택일의 숙명을 가져버림
진짜 개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