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게임'으로 벌칙 받을 사람을 뽑기로한 엑소.
열: 오늘 하루종일 대기시간에 한숨도 자지 않은 사람 혹시 있어요?
석: (당당하게) 나! (자신있게)
열: 잘해써!
석: (뿌듯) (만조쿠)
면: 접은 사람이 좋은 거야?
멤바 일동: 아뉘 아니
석: ㅇAㅇ?... (찬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병호 게임.... 바부냥 너만 몰랐었던 이야기....
시우민 선수, 꽃돼지슈팅 시절부터 닦아온 '철벽수비의 나 시우민'이라는 점을 강하게 어필하고 싶었던 것일까.
홀로 03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축구선수의 등번호 3~4번은 주로 수비수)
이름표 거꾸로 단 거...
너만 모른다냐앙 ㅇAㅇ
동생 머리에 붙어있는 꽃가루 떼어주는 착한 형아.
겨 묻은 멍 챙겨주는 덩 묻은 냥이란 걸...
너느흔 모호~르지~ 너마한 모호~르지~
여기는 팬싸현장.
미션! 시오밍은 비타오백 한 병을 팬에게 선물하라!
벌떼처럼 달려드는 수많은 손들.
밍석에게 있는 비타오백은 단 하나뿐이다.
슈절부절 당황해서 어찌할줄 모르던 밍서기;;
일단 연약해 보이는 저 두 손바닥으로 팬들에게 침착할 것을 요구해 보는데...
방황하는 두 손과 함께 3.26초간 고민하더니...
감히 덕후들을 상대로 '받고 싶은 사람 손 드세요~' 하는 밍서기.
더욱더 애절함과 간절함을 담아 열정적으로 손을 뻗치는 흥분한 덕후들.
시우밍... 3.26초간 열심히 고민한 결과가...?
엑소의 멤바 시우민 인기 많은 거...
너느흔 모호~르지~ 너마한 모호~르지~ 어엉 어엉
결국 리다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성공하고 만 밍서기.
만족스러웠는지 스스로 박수 한번 쨪!쨪! 쳐주는 바부냥.
너의 박수가 그냥 나는 웃긴다. 너의 쨪쨪이 그냥 나는 웃긴다.
+ 부록 ) 뒤늦게 알아차려 버린 바부냥
~ 시우밍의 정리 타임: 코쓱옷쓱 ~
TAG: 휴... 눈치 못챘군...
우밍: ㅇAㅇ?!
TAG:
~( ˘ A ˘ ) 시우밍의 열창 타임 ( ˘ A ˘ )~
ㅇwㅇ...~( ˘ A ˘ )~ <_>;; ( ◎ A ◎ )!!!
그럼 난 ㅇ! 만
☜ 1화 보기 http://theqoo.net/300916129 《 시우민석은 바부냥이! 》시리즈 ①_ '관성의 법칙'에 지배당해 버린 바부냥이
☞ 3화 보기 http://theqoo.net/301633308 《 시우민석은 바부냥이! 》시리즈 ③_ 바부냥은 마냥 해맑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