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유형이랑 배영은 할줄알고 평영배우고 싶음..ㅠ
그래서 이번에 다닐까하는데 고민된다
1. 구립수영장
가임기할인받아서 4만 5천원 / 월 수 금 / 자유수영 포함
- 근데 강사가 물 안에 안들어와.. 말로 가르치고 학생들이 알아서 해야함
이게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데 다들 강사는 물에 안들어온대. 물밖에서 알려준대.
- 총 정원 120명 (4레벨 합쳐서) ;;;;
- 물이 엄청 차가움
- 구립이라 어르신들이 많음 (자유수영때는 텃세는 없었어)
- 집에서 버스로 20분/ 걸어서 40분 / 겨울엔 자차타고 다닐거임 (10분)
2. 사립수영장
가임기할인 없음 / 월 8회 / 생리때 빠져도 걍 차감임 / 여성 전용 / 16만원
- 정원이 8명까지인데 수강생이 보통 4명임. (어쩌다 한번 1:1도 쌉가능)
- 온수풀이라는데.. 나한테는 좀 추움
- 이전에 다녔던곳이라 배영까지 배움
- 강사가 수다가 너무많음 수업이 50분인데.. 수다가 30분임 그래서 나는 걍씹고 혼자 운동하는 기분이고 진도가 매우 느림. (강사는 남자고 수강생 대부분 아줌마라 맨날 수다만 떰)
- 집에서 걸어서 15~ 20분 / 자차로 5분도 안걸림
장단점이 극과극이라 진짜 고민됨 ㅠㅠ 그냥 사립 다시 다닐까.... ㅠㅠ 딱 평영만 배우고 싶거든 호텔수영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