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의 10회 정도 했고 아직 더 남았는데
쌤이랑 뭔가 잘 안 맞는거 같아
본인 얘기를 엄청하는데 근데 그게 나랑은
상관없는건데 자꾸 얘기가 길어지고
50분 수업에 3가지 운동 밖에 못하는게 좀 부족하지 않나싶어
쉬는동안 어색해서 본인얘기하는건가?
하는 운동만 계속하는거 같고
뭔가 본인 커리어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는거 같은데
그게 나한테는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
뭔가 포인트가 나보다는 본인한테 맟춰져 있다고 느껴져
내가 피티가 끝나도 혼자 운동할수 있도록 진도가 나가는건지
모르겠고
그리고 나에 대해서는 컨디션 어떠냐 이거만 물어보는데
다른쌤들도 그런가 싶어
일반적으로 커리큘럼 같은게 없나?
본인 스타일대로 진행하는건가?
뭔가 남은기간 동안 불편해질까봐 말하기도 그렇고..
내가 이상한건가? 잘 모르겠어 이게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