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품성이나 완성도 같은거 생각하면 완벽하게 제일 좋은 드라마는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드라마가 고민하고 잇는 방향들도 좋고
얼마나 생각을 많이 햇는지 느껴지고
그리고 저어어엉말 오랜만에 본 괜찮은 학교물이라는 것
성장물 좋아하는데 일본스러운 성장물 아니고 한국식이라는거
작가가 상상하고 학생들을 만들어낸게 아니라 디테일한 학생에 대한 묘사들도 좋았고(줄서있을때 다 스맛폰 보고 잇는등 ㅋㅋ)
여학교 배경인것도 넘나 신선하고 거제, 엄마, 언니,.. 뭐하나 대충인게 없음(다만 그러다보니 미니드라마인데 스토리 과잉됨 ㅋㅋㅋㅋㅋ)
등등등
드라마가 추구하는 미감(?)도 너무 감성적이라 백퍼 내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확실한 성격이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든다
진짜 드라마가 말한 것 처럼
진짜 같은 가짜. 있었으면 싶은 사랑스러운 판타지를 만든 것 같아
물론 다큐라는 실화를 배경으로 하기도 했지만 ㅎㅎㅎㅎㅎ
시은이가 진짜 입학해서 속으로 욕하면서 강의듣고 잇을 것 같은 지구 어딘가에 살아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ㅜㅜ
사랑스러운 드라마였음.
근데
드라마가 고민하고 잇는 방향들도 좋고
얼마나 생각을 많이 햇는지 느껴지고
그리고 저어어엉말 오랜만에 본 괜찮은 학교물이라는 것
성장물 좋아하는데 일본스러운 성장물 아니고 한국식이라는거
작가가 상상하고 학생들을 만들어낸게 아니라 디테일한 학생에 대한 묘사들도 좋았고(줄서있을때 다 스맛폰 보고 잇는등 ㅋㅋ)
여학교 배경인것도 넘나 신선하고 거제, 엄마, 언니,.. 뭐하나 대충인게 없음(다만 그러다보니 미니드라마인데 스토리 과잉됨 ㅋㅋㅋㅋㅋ)
등등등
드라마가 추구하는 미감(?)도 너무 감성적이라 백퍼 내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확실한 성격이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든다
진짜 드라마가 말한 것 처럼
진짜 같은 가짜. 있었으면 싶은 사랑스러운 판타지를 만든 것 같아
물론 다큐라는 실화를 배경으로 하기도 했지만 ㅎㅎㅎㅎㅎ
시은이가 진짜 입학해서 속으로 욕하면서 강의듣고 잇을 것 같은 지구 어딘가에 살아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ㅜㅜ
사랑스러운 드라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