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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비밀의 숲 대사.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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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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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없다?
당신 말이 사실이래도, 당신은 사람이 피칠갑을 하고 쓰러져 죽어있는데도 그 옆에 돈부터 움켜 쥔거야.
그게 죄가 없어?
아무나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

- 비밀의 숲 1화




- 비밀의 숲 2화







더 확실한 카드를 가져와.
내 사람 데려가려면

- 비밀의 숲 5화








모든 증거가 완벽히 저네요. 그런데 왜 의심 안하시는겁니까

이게 진짜..

한 때 사이코라고 불렸던데다가 증거까지 완벽한데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이유는 혹시 진범을 알아서 입니까?

이 새끼가 이게.

권민아. 차장님입니까.

사람이 아무리 궁지에 몰려도 똥오줌은 구분해야지 응?

작년 10월에 박무성은 차장님께 미성년자를 보냈습니다.
청탁을 안들어주니까 모든걸 폭로하겠다고 차장님 협박했죠 그러다가 영원히 침묵당했고요.
그리고 오늘 그 미성년자가 발견됐습니다.
차장님께서 그토록 찾으시던 그 여자가 죽음 직전에서요.
이거 다 우연입니까?
제게 팩트를 주시죠.

아무 일 없었어.
아무 일도 없었어.
누구처럼 취향 의심 받을 정도로 내가 결벽증이라서가 아니라, 박사장은 이미 그때 망조였어.
거기까지 왔는데 문전박대하면 시끄러워 질까봐 열어줬더니 박사장이 아니라 여자였어.
그 얼굴보고 누가 어린앨거라고 상상이나 해?
그래! 넘어갈 뻔도 했지. 그치만 내보냈어! 왜?
함정이란걸 알았으니까.
진창길로 빠질걸 알았으니까.
니가 너 혼자 잘난 맛에 사는건 아는데, 황시목.
난 너보다 위야.

박무성의 죽음으로 수입원이 끊긴 권민아가 차장님 다이렉트로 협박했겠죠.
여자가 터뜨리면 아무리 남자가 결백을 주장해도 이 세상은 안믿어줄거라고요.

박사장은 그 앨 벨이라고 불렀어.

무슨 뜻입니까

누르면 나온다고.
부르면 불러지는 초인종이라고.

(시목이 표정 졶)



박사장이 그 벨을 과연 날 위해서만 울렸을까?
우린 검사야.
뇌물을 받기도 하고, 접대가 문제가 되기도 하지.
전관예우도 바라고, 사건 밀어주기도 해.
죽도록 책만 파다가 갑자기 권력을 쥐고, 명예를 얻고!
물불 못가리고 날뛰기도 하지만 우린 검사야.
법을 수호하기 위해서 여기에 왔어.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
나한텐 믿음이 있어.
이 건물엔 두 부류의 인간이 있다는 믿음.
수호자와 범죄자!
법복과 수인복.
우린 그 어떤 경우에도 우리가 단죄 내려야 할 부류들과는 다르다는 믿음.
아무리 느슨해져도 절대 타인을 해치지 않는단 믿음.

근데 나더러 뭐가 어쩌고 어째?



답이 아닙니다.

(종이싸다구!!!!!!!!!!!!!!!!!!!!!!!!!)

안죽였어.

실례 범했습니다. 사죄 드립니다.

- 비밀의 숲 5화







여보,
당신 내가 누구 딸 아니였으면 아직도 내 옆에 있어?

무슨 소리야 갑자기.

있냐구.

떠났지. 예전에.

음..

당신이 당신 아버지 딸이 아니였으면
당신 아버지,
예전에 떠났다고.

음.

(웃음) 물에만 담가놔. 내일 아줌마 오잖아.

- 비밀의 숲 6화





이시간에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찾아오는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지?


하.. 참.
왜이래요. 선배잖아요.
다른 남자한텐 자존심 상할 일도, 앞으로 얼굴 볼 일이 걱정인 일도, 선배한텐 괜찮잖아요.
내가 여기서 무슨 짓을 해도 관심 없으면서.

질문 끝났으면 가.


그쵸?

왜 내가 아무것도 모를 거라고 생각해?

네?

지금 나가.

- 비밀의 숲 7화







(여진이가 그려준 쪽지보고 거울보고 찡그리다가 웃어보는 시목이)

- 비밀의 숲 7화








황시목이 오라고!!

바쁘신데요.
말씀 전해달라 하셨습니다.
구속은 이걸로도 충분 조건이다.
특임은 길다. 여죄는 남기지 않겠다. 라고.

그.. 내가 알고 있는거

아, 거래는 없다 라고도 하셨는데

- 비밀의 숲 9화







윤과장은 잘 하지?

네.

잘해줘~ 좋은 놈이야.

어떻게 뭘 해줘야 잘해주는겁니까? (궁금)

...허 하하하
이야 딴 놈이 이랬으면 이게 나한테 개기나 그랬을텐데
니가 그러니까 진짜 정말 잘해주려 그러는거 같다 야
그 마음으로 돼. 어떻게 뭘하면 잘해주나. 그 마음으로.

예.

나한테도 좀, 시끼야.

네.

- 비밀의 숲 10화








(이창준 술취해서) 연재야..
연재야.
연재야, 미안하다.
미안해.

말을 해.
뭐가 미안한지.
나한테 뭘 잘못했는지.
...
하지마.

- 비밀의 숲 11화








방향을 제시해 주는 사람,
선봉에서 기준이 되주는 사람.

조용히 해.

그게 우리의 본 모습이라는걸 국민들께 보여주라던 분,
어디 가신겁니까

~

감히 부탁드립니다.
특임 해체, 철회해 주십시오.

철회해 주십시오!

단체로 몰려와서 나를 겁박하겠다는건가
난 우리 존재를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사람이야.

저희 존재가 아니라 존재 이유를 지켜주십시오 총장님.
죽은듯이 숨만 쉰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실력행사해서 될 일이 아니야.

이건 자긍심의 문제입니다.
굴복하셔선 안됩니다 총장님

누구한테 굴복한다는거야
이건 내 판단이야, 내 결단이라고!

대한민국 검찰은 총장님의 것도, 저희 검사들의 것도 아닙니다.
더욱이나 어느 한 개인의 것이 되어선 더더욱 안되고요.

20일입니다. 저희가 확보한 수사 시간만 지킬 수 있게 해주십시오.

언제부터 저희가 수사기관을 구걸하게 됐습니까 총장님!

- 비밀의 숲 12화








수고하셨습니다. 먼 곳까지 오시느라.

너도 수고 많았다고.

그러고보니까 여기네요. 이창준 수석 비서관님의 현역 검사시절을 처음 본 곳도

황시목이도 나이드나봐. 옛날 얘길 하는걸 보니

국가를 상대로 한 소송이었습니다. 검찰은 볼것도 없이 정부 편이다. 누구나 이미 결론 내린 재판에서 완전히 다른 행보를 보이셨죠.
그 때가 앞으로 제가 어떤 검사가 되야 할 지 이정표를 세운 날이기도 합니다.

그 이정표가 날 따라서 세워졌다는걸로 들려.

네.

권력이 좋긴 좋네. 우리 황검사 입에서 가시를 다 빼내고.
아첨이 그냥 술술 나와.

그리고 수석님을 향해서 다시 세웠습니다.
3년전엔 무엇이 두려워서 아버지처럼 따르던 분을 끝장내셨을까요?
그리고 이번엔 또 무엇이 겁이나서 저희를 종결시킨겁니까?

겁이라니
내가 널 특임에 왜 보냈는데
자꾸 걸리적거려서
이번에도 그래.
걸리적 대서

걸리적 댔다는건 제가 가는 방향이 맞다는 뜻으로 새기겠습니다.

그래서
날 향해서 다시 세웠다고 말해주려고 이리 오라 했니?
다음엔 너하고 나 정식으로 여기서 본다고.
검사와 피고로.

그건 수석님만이 아시겠죠.
제가 쫒는 그 끝에 계신지 아닌지.

넌 못해.
넌 날 여기 세울수 없어.
죽어도.

그 끝에 계시다고 지금 고백하시는겁니까?

내 생전엔, 내가 니 앞에 피고로 서는 일은 없어.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래.
법복도 걸치고 오지 그랬어. 되게 폼났을텐데.

- 비밀의 숲 12화








영검사님한테 좀 잘해줘요.
잘해주는데요?

- 비밀의 숲 14화





당신 이혼 준비해?
나랑 이혼하고 얼마 가져 갈 수 있나 따져보는 중이야?
여자애 깨어났다니까 다른마음 생기니?
바로 움직이네
말해. 뭐가 미안한지


미안해.


그러니까. 뭐가?


연재야. 다른 사람은 없어.


나 질투해서 이러는거 아니야.
우리가 남들처럼 사네 못사네 하면서 헤어질 사람들은 아니잖아?
서로 추찹한 꼴은 보이지 말아야지.


다른여자는 한명도 없었어.


..근데 왜 미안해?


...당신이 그 때 오지 말았어야 했어.
당신 오빠 재판.
당신이 날 처음 봤을 때.
아니면 내가 한조 회장님 말을 들을걸. 망나니든 뭐든. 재벌 아들을 순순히 놔줬으면 당신한테 나도 그저 시시한 사람으로 끝났을걸.

처음부터 잘못됐다는거야, 우리가?
..왜이래? 당신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거야.
늦겠다.
아버님 기다리셔.
늦으면 어떠신지 알잖아.
집에서 얘기하자.

- 비밀의 숲 14화









동재.
다신 나서지마.

죄송합니다 수석님.

니 어깨는 쇠로 만들었어?
다신 그러지마.

- 비밀의 숲 14화





- 비밀의 숲 15화








-왜 여기서 보자고 한겁니까


-날이 참 좋아

수갑을 차고, 수용번호를 가슴에 달고 이리저리 끌려다니겠지.
후배 검사들한테 추궁받으면서.
그런거 많이 봤어.

이상하지. 내 앞에서 조사받던 사내들 정수리가 많이들 휑했어.
지금 그게 왜 생각날까


-저하고 같이 가시죠.

-패전병이 되서 포로로 끌려다니느냐
전장에서 사라지느냐

-선배님

-'선배님'. 듣기 참 좋네.
좀 천천히 오지.

- 비밀의 숲 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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