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연으로도 용서할 수 없었던 것 같던 강수엄마가 용서됐어 단아가 그때 동생을 끊어내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두렵기도 하더라 최강수는 끝까지 최강수 오래오래 내 마음에 영웅으로 남을거야 오빠 최고 수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