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박자네랑 사겼던 수아 친구 .이름이 기억이 ㅋㅋ
암튼 걔가 나중에 제주도 수아한테 전화해서 번호 알려달라고 할때
왜 박자네랑 결혼하는거 안말렸냐고
왜 그 남자가 몇달도 안되서 나랑 밥먹는거 조차 끔직하게 싫어할거다 왜 말안해줬냐고 ㅠㅠㅠ 막 울면서 그럴때 뒤에선 도우가 듣고있고
진짜 ㅠㅠㅠ 눈물나고 울컥하고... 친구탓도 아니지만 친구가 아니까 말해주지하는 원망도 생기고
..근데 친구가 그랬으면 너 결혼안했을거냐고. 그렇게 사랑했으면서. 이러는데 ㅠㅠㅠㅠ
흡흡..암튼 공항은 진짜 명작이야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