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꺼 사건이 커서 가려지긴 했는데
소라가 무영이 계속 걱정하고 챙기는 게 보여서 너무 좋아.
무영이는 소라 죽을뻔 하고 자기 트라우마에 그때부터
마음이 확간거지 그전까진 원망도 있고 경쟁심도 있었어
소라는 무영이가 눈앞에 나타났을 때부터 아련하게 과거
떠올리며 신경썼어. 나쁜놈이다 하면서도 무영이는 다시 보지 말자해도 난 그럴 수 없다 하고. 일때문이긴 하지만.
무영이 경찰서에 넣고 고민하고 석민이 설득에 마음이 움직이긴 하지만 무영이 과거 알고 나선 되게 걱정 많이 하고 챙겨줘. 무영이가 혼자라 더 무모한것도 아니까.
병원씬도 그렇고 이번에 경인항에서 내가 한무영씨 친구나 가족이었으면 더 가지 말라고 말렸을 거라고 함. 또 석민이랑 말씨름할 때 무영이편 듦. 무영이는 석민이한테도 정보준거냐고 화낸후인데도.
무엇보다 포인트는 눈앞에서 가짜 남강명 쓰러지고 모두 달려드는데 소라가 멘붕인 무영이 붙잡은 거. 의심받을 행동 하지 말라고 무영이 팔 잡아서 멈춰세우고 차로 달려가서 마이크? 켜고 다들 멈춰세움.
다음주에도 무영이 집중적으로 공격당하는데 소라도 뭔가 터지고 욕먹을 상황임. 그와중에도 소라는 무영이 걱정부터 할 것 같아. 그래서 다음주 기다리는 게 더 힘들어ㅜㅡㅜ
분량은 적고 잠깐잠깐인데 포인트가 넘 잘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