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은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50층 더스카이팜 프로미나드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종영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동하라는 친구와는 이 작품을 하는 도중에 여유가 없어 사적인 얘기를 많이 못했던 친구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항상 작품에 대해만 얘기하고 현장에서 얘기하고 사적인 얘기를 못했는데 그게 아쉽기도 하면서 그랬기 때문에 더 그런 장면들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며 "촬영 순간순간 어떨 때는 서로가 날이 서있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다고 서로가 감정적으로 치고박고 하는건 아니었지만 그런 긴장감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 오히려 관계에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그 친구랑 다시 작업을 하면 더 재밌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쫑파티 때도 동하한테 너무 재밌었고 너 때문에 자극도 많이 받고 즐겁게 작품했던 것 같은데 다음 작품에 혹시나 만나게 되면 제대로 한 번 진짜 즐겁게 해보자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항상 작품에 대해만 얘기하고 현장에서 얘기하고 사적인 얘기를 못했는데 그게 아쉽기도 하면서 그랬기 때문에 더 그런 장면들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며 "촬영 순간순간 어떨 때는 서로가 날이 서있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다고 서로가 감정적으로 치고박고 하는건 아니었지만 그런 긴장감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 오히려 관계에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그 친구랑 다시 작업을 하면 더 재밌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쫑파티 때도 동하한테 너무 재밌었고 너 때문에 자극도 많이 받고 즐겁게 작품했던 것 같은데 다음 작품에 혹시나 만나게 되면 제대로 한 번 진짜 즐겁게 해보자 얘기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