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보면 세주, 휘영이라는 1인 2역을 연기 한거 같았음
그정도로 아예 다른 사람이라는게 느껴져서
전생에서는 휘영이 현생에서는 세주 한테 아예 다른 사람이라고 느끼고 몰입할 수 있었던거 같아
말투나 표정, 행동, 걸음걸이 아주 사소한 것까지 다 다르게 캐릭터를 만들어서 표현해줘서
같은 사람이라고 느낄 수가 없었다
유아인이 연기를 너무 잘 해줘서 휘영이나 세주도 더 살아 움직일 수 있었고 그게 너무 고마움
캐릭터를 잘 만들어주긴 했지만 이번 작품에선 그것만으론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든
배우가 연기로 온전히 만들어 낸거 같아서 괜히 내가 대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