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때 지창욱한테 홀렸다가 힐러에서 입덕 도장 쾅쾅 찍었는데
그 이후 뭐가 없어서 기다리다가
선풍소녀2에 지창욱 나온다길래 봤는데... 하아...
지창욱 얼굴 감상 하는 맛으로 봤음
아니 연기도 얼굴도 잘하는 지창욱 데려다가 뭐하는거야
왠만하면 좋아하는 배우 나오면 끝까지 다 보는편인데
K2도 작가때메 빡쳤으나 열심히 봤는데
그건 진짜 못보겠더라 후반부 가서는 그냥 지창욱 나오는 부분만 얼굴 감상하고 땡침
만약 선풍소녀2 재미지게 본 덬있으면 진짜 미안함 근데 난 정말 짜증내면서 봄
수트너 제목이랑 초반 분위기에 이건 또 뭐지 혹시이럼서 우려했는데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 다들 감사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다 절하면 되는거니
지그덕 지그덕 지배우에게 또 홀려서 맘 놓고 드라마 볼 수 있게 해줘서 매우 감사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