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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시타 [시카고타자기] 내 인생을 망가뜨리려고 나타난거야? 천만에, 어림 없어.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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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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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이런거 다 필요 없으니까

이거 다 가지고 나가. 당장 꺼지라고 새꺄.

내 앞에서 당장 꺼지라고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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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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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줄지 말지 빨리 결정하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갈사장이나 강비서님이면 문을 열고 들어올수도 있을텐데."

"입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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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여기 꼼짝말고 있어. 허튼수작 했다간

나한테 죽는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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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말고 있으랬는데 책구경하던

천방지축 똥강아지 유령작가

책장뒤에 숨겨둔 서류뭉치를 발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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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태민의 소설 인연의 초고라 적힌 소설의 저자가

한세주인것을 발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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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세주가 소설을 도둑 맞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한숨쉬는 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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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쿵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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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서려는데 방금 난 소리에 누군가 집필실 앞으로 다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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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주의 소설 초고를 테이블 아래 숨기고

자신도 몸을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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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주의 집필실에 들어온 백도하(백태민 아버지)는

진오가 깔고앉은 인연의 초고를 보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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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신이 누구눈에 보이고 누구눈에 안보이는지

모르는 똥강아지는 일단 인사부터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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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시는 겁니까.

집필실이 작가한테 어떤 공간인지 아실만한 분이.

허락도 없이 이게 무슨 경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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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실에 두어서는 안될 물건을 두고 있더구나.

문제가 될 화근은 아예 없애 버리는게 좋지 않겠니?

못 본걸로 하겠다. 치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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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들켰다고 생각한 지랄꾸러기 진오

진오를 들켰다고 생각하는 세주

하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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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목적이 뭐야. 내앞에 나타난 이유가 뭐냐구!"

"진정하십시오,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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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망가뜨리려고 나타난거야? 그래?

그런 생각이라면 천만에, 어림없어.

난 절대 쉽게 망가질 놈이 아니거든.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기어올라왔는데

너 따위 때문에 무너져,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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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도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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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작가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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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민 작가의 인연을 대신 써준..

유령작가 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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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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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글을 뺏기면 뺏겼지,

남의 글을 뺏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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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주의 가장 아픈 기억을 발견해 내는 유령작가 진오
그리고 언제나 빼앗기고 버림받는 인생을 살아왔지만
뺏기면 뺏겼지 남의 것을 뺏지는 않을 거라는 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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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줘, 계속. 그래야...내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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