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스토리를 보고와야 이해가 된다능~
다시,첫사랑 ost -독한 사랑
-브금과 함께 봐주세욤-
세연의 급한 연락에
하진은 얼른 가게로 뛰어왔는데
박사장은 드디어
오천만원의 정체를 기억했다고 자랑함ㅋ
하진은 드디어
예전 가게에서 자신을 쫓아내려 한 여자가
백민희임을 알게됨
세연은 하진과 도윤의 관계를 의심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는데
하진은 백민희가
박사장을 매수한건 도윤과 만나기 전이라며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함
언니...혹시
8년전에 그 여자 만났던거 아냐?
아냐..
분명히 백민희씨 처음본 건
몇달전 우리 가게 앞에서야
날 처음보는 사람처럼 상대했어
내가 기억상실인거 알리도 없는데...?
하진은 곰곰이 생각을 해보는데
첫 번째 만남
와 둘다 조녜.....
두 번째 만남
!!!
그게 연극이면 설마
다 알고 접근한거야??
다음날 출근하는 하진이에게
박사장이 찾아와 어떤 물건을 건냄
그 여자에게서 받은 오천만원이야
보아하니 하진이도 아는 사람같은데
돌려주고 싶어도 돌려줄 방법이 없어서
쥐고 있었어
가서 얼굴에 확 뿌려주고 와!!
그럴게요 사장님!
하진은 회사와서 정우와 만나
예전 트럭 운전수에 대해서 캐물음
한우 사기건 누명씌운것도 그렇고
단속반도 때맞춰 들어닥친 데다가
벌금도 초범치고는 너무 큰 액수라 이상하다고함
말도 안되는 생각이지만
고위급 공무원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면
납득이 된다고 말하는 똑똑한 하진찡!
예전에 트럭 운전사 사주한 사람
알려 준다고 했죠?
혹시 여자인가요?
정우는 잠시 백민희를 떠올리곤
.........
글쎄요...거기까지는 모르겠네요
하진에게 모른척을 함ㅠ
네 그렇죠...?
서여사는 정우에게
지금 시간도 없는데 어딜 갔다오냐고 물어봄
잠깐 하진씨 만나러
정우야 이제 이정도면
하진씨 만날 필요 없잖아?
계산 철저한 니가 왜 이러는거야?
무슨...말이야?
니 말대로 사람들은 진실보다 스캔들을 좋아해
회장님 통해서 시끌벅적하게 하진씨 존재 알리고
차도윤과 함께인 영상과 사진 다 확보해 놨고
차도윤에게 스캔들 만들 기삿거리는 이제 충분해!
아니면 여기서 증거가 더 필요한거야?
차도윤이랑 이하진이가
호텔에라도 들어가는 증거라도 만들고 싶어?
이미 둘이 갔긴 했는데요...ㅎ
암일도 없었지만(아쉽)
-그런거 아니야!
그런거 아니면!!
우리 할 일에 집중하자
정우는 뭘그리 걱정하냐며
LK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겨우 한달이라며
그 안에 결정을 내릴거라고 함
박사장은 하진이가 유부남과 만나다가
이 사단이 난거라며
하진맘에게 입방정 떨다가
하진네를 괴롭혔던 사람이
도윤이 부인인 백민희임을 알고
하진이 방 뒤져서
도윤이 명함을 찾은 다음에
도윤에게 당장 전화함
네?
나 하진이 엄마다
어머니...?
어쩐 일이세요?
나좀 보자!
너한테 할 말있어!
.........
하진맘은 도윤이 회사에
당장 찾아 가겠다고 전화한 뒤
도윤이 명함 꾸깃ㅠㅠ
퇴근 후
하진이는 백민희를 찾아가는데
"어서 싸인해!!!!"
"혹시 제가 배달한 도시락 한번도 안드신 거에요?
이번 신메뉴 레시피 제가 만든 도시락 메뉴에요"
!!
빨라지는 발걸음
그리고 백민희 옷가게로 온 하진은
문전박대하는 백민희에게
여기서 다 불어버려도 좋냐며
시간을 잠깐 내달라고 함
백민희를 노려보더니
먼저 자리 앉는 하진찡
걸크 쩔ㅋㅋㅋㅋ
제가 누군지 아시죠?
이하진씨잖아요?
도시락 가게 주인
지금은 LK공모전 당선자
차도윤씨와 나
8년 전에 결혼 하려고 한 적 있습니다
그게 제가 아는 차도윤씨와 제 관계 입니다
!!
재미있네요
그래서요?
제가 누군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죠?
사모님과 나 8년 전에 만난 적 있었죠?
글쎄요...?
그럼 차도윤씨에게 물어 볼까요?
!!
박사장님이 전해달라는 5천만원 입니다
시킨 일 못했으니 돌려줘야한다고 하시네요
우리 쫓아내야 한다고 박사장님 매수했죠?
ㅅㅂ
백민희 표정봐ㅋㅋㅋ
부정 안하는건 맞다는 건가요?
그럼 원산지 단속에 걸리게 하고
과징금 받도록 누명 씌운 일도
사모님이 시킨건가요?
누명씌운 일은 증거가 없는 모양이죠?
증거가 있으면 이렇게 들이밀었을텐데!!
정말...당신이 한거에요?
어떻게 그런일을 하고..
나한테 사업제의까지 할 수 있어요?
나도 지금 후회하는 중이에요
점포주 매수하고 누명씌워 폐업하게 하고
그 후엔 이민까지 제의하고...
그러지 말 걸 그랬어요!
명예라는게 그래요
그걸 지키려고 하면 사람이 조심스러워져요
도윤씨가 알까봐 남들에게 알려질까봐
뭘 마음대로 하지를 못해!
너 같은건....이민을 보낼께 아니라
감옥에 보내버렸어야 했어!!!
!!!
왜 그랬냐고?
당연하잖아
내 남편 근처까지 온 옛날 여자를
내가 왜 참아줘야해?
치워버리는게 당연하잖아 쫓아내는게 당연하잖아!!
그럼 나한테 말했어야죠!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고
떠나달라고 부탁했으면....!
부탁...?
부탁은 너같은 사람이나 하는거야
난 결정을 내리고 명령을 하는거지!!
백민희의 말에 갑자기 머리가 아파옴
그러니까 왜 질기게 붙어있어!!
적당히 좋게 상대해줄때 떠났어야지!
어쩌나...내가 진짜 미치면
상대하기가 엄청 힘들텐데?
"미친 사람을 상대할때는 알아서 조심해야지!"
떠오르는 8년 전의 기억의 조각들
이딴 증거?
이딴 걸로 뭘 증명 하겠어!!
니가 뭘 하겠다는 거야!!
아~도윤씨한테 가서 말 하려고?
"니가 가서 뭐하게?
가서 차도윤한테 임신했다고 말하려고?"
도윤씨는 끝냈다고 했으니
이젠 그건 소용 없겠네
끝낸다더니 오래도 질척되네
아님 딴 욕심이라도 있는건가?
"남의 신장까지 받아 챙기고 왜?
아이가 생기니까 딴 욕심이 생겨?
꺼지겠다고 도윤씨 어머니에게 약속했다며
그럼 꺼져야지!"
모든지 각오하고 시작해!
내가 가진거에 조금이라도 흠을 낸다면
그때는 마음 편하게 밟아줄테니까!
니 발로 나갈래? 아님 끌어내 줄까?
저 여자였어
늘 머릿 속을 울리던 목소리가!!!
하진맘은 도윤이를 찾아와
하진네를 쫓아내려고 온갖 짓 다하더니
이젠 니 와이프까지 ㅈㄹ이냐며
왜 니가 처신 잘못해서
하진이 앞길까지 가로막냐고 따짐
백민희가 하진이를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도윤이는 이 상황이 이상하고
난 니 집사람에게 서운한 거 없어!
나라도 내남편 옆에 옛날 여자가 있디면
쫓아버리고 싶겠지
돈 있으면 건물주 찾아서 어떻게든 쫓아냈을꺼야!
쫓아내다니요..?
그 사람은 하진이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따로 찾아가거나..그랬을리가..?
그럼 내가 거짓말 하는거니?
우리 가게에서 쫓아내고
이민까지 보내려던 사람이
다 니 집사람 짓인데?
!!
이거 하나만 더 물어보자
우리 가게 누명씌운 것도 니 집사람 짓이니?
니네 집안에서 한 거니?
누명을 씌웠단 말입니까?
하진맘은 자신도 모르니까
가서 확인해보라는 말을 하고
백민희 탓 할 생각 없다며
니 처신 잘못한 결과라며
화를 내고는 나가버림
.......
도윤은 남실장을 불러서
비서실 청소를 한번 해야겠다고
백민희랑 내통하고 있는
비서실 직원이 누군지 알아야 겠다고 말함
백민희 사모님 쪽으로 말입니까?
이하진씨 관련 정보를 흘려보세요
.............
"이하진 만났죠!! 만났잖아요!!
이하진과 무슨 말 했어요?"
그때 하진이 만난걸 이미 알고 있었어...
그때부터였어? 아니면 그 전부터?
하진이 말이에요
네...?
굳이 당신이 나서서 변호해주지 않아도 되요
생각해 보니 당신 입장에서 하진이 감싸는거
쉬운 일 아닌거 같네요
내 입장도 생각해 주고...
당신도 변하네요!
...........
8년전 백민희가 했던 폭언들
"왜 기억이 안나는 것처럼 말을 해요?
난 돈 때문이었지만 그쪽은
명품으로 감은 여자때문이었잖아요!"
!!
하진이 가위에 눌리자
놀란 세연은 불을 키고
하진은 첫 실마리를 제공해준
전남편 박무진을 만나 정말로
백민희가 맞는지 확인을 해야겠다고 결심함
그리고 오랜만에 나타난 장대표는
박무진에게 거액을 넘기며
이하진을 절대 만나선 안된다고함
그리고 장대표 자신도 보험이 있어야하니
사람 찾으러 곧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함
그리고 정우는 LK회사 회계재무 장부를 보며
8년 전 정우 아버지 재산이 명하재단에서
LK로 흘러들어갔는데
완벽히 LK 자산으로 세탁했다고 함
꼬투리로 잡을 수 없을만큼 ㅇㅇ
그리고 이사장이 차회장을
뭘 믿고 이렇게 LK에 완벽히 세탁한건지
의아하다고함
그리고 이 떡밥은 지금
막판대왕고구마를 선사하고 있지...ㅗ
작가님 복선 완전 치밀해..
도윤아ㅠㅠㅠㅠ
ㅍ
그리고 정우는 하진의 문자을 받고
하진을 만나러옴
하진은 전남편 박무진을 만나야 하는데
가석방 된 후론 소식을 알 수 없다며
예전에 트럭운전수를 상기시키며
사람 잘 찾을 수 있지 않냐며
너무 미안하지만 혹시 도움을 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정우는 서여사 말도 있고 일단 거절하지만
마음이 약해진 정우는
친구 부탁인데 찾아주겠다고함ㅋㅋ
어머니는 언제 아셨어요?
하진이 가게요
퇴근한 도윤은 도윤맘을 떠보는데
나야 한참됐지
나보다도 혜린엄마가 먼저 안 것 같더라!
점점 백민희에 대한
의심을 확실시 하는 도윤
"일단 하진씨 회사에 두겠다는 약속 아버님께 받았어요"
"내가 한 번더 아버님께 말씀 드릴테니까
도윤씨는 나서지 마세요"
파란도윤은 언제나 옳아...♥
남실장은 이번에 정직원으로 전환된
사원들 특별 명단이라며
하진이는 당선자 자격으로 정직원 전환이니까
따로 분류하라고함
.....
비서실 끄나풀은 바로 백민희에게 보고하는데
백민희는 그럴리 없다며
도윤이가 그렇게 쉽게
약속을 어길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순간
!!!!
도윤이가 백민희 사무실 입갤ㅋㅋㅋ
조땜
김한나 대리가 왜 여기 있습니까?
다..당신에게 보낼께 있어서 내가 불렀어요!
매장으로 가면 내가 준비해 놓은게 있어요
가져가세요!
핵놀란 백민희는 얼른 직원을 내보내고
도윤이는 같이 점심이라도 할까 했는데
급한 회의 일정이 생겼다며 가버림
너무 불안한 백민희는
그 끄나풀에게 전화를 거는데
이미 도윤이에게 잡혀들어옴ㅋㅋㅋ
3년 정도 됐네요
카드 결제하고 씀씀이가 헤퍼진지
비서실 정보를 누구한테 넘긴겁니까?
아닙니다! 전 억울해요
이때 전화벨이 울리고
내 와이프 번호네요
대답할 필요 없어요
감사팀에서 확실하게 조사할겁니다
사모님이 먼저 시킨거에요!!
전 정말로 사모님이 시키셔서!!
남실장님
감사팀으로 바로 넘기세요!
존나 단호한 도윤찡ㅋㅋㅋ
존멋...ㅠㅠ
서여사는 이미 하진에게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충분히 얻었다며
하진의 일에 개입하는
정우에게 이제 그만하라는데
마지막이야! 누나나 나나
하진씨에게 마음의 빚이 있으니까
도와주고 털어버리려고!
이렇게 자꾸 만나다간
나중에 하진씨 이용해야할때
그때 망설이게 될까야!
그런 일은 없어!
말했잖아 어떤 사람도 그 어떤 것도
지금 이사장에게 복수 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없어!
이 분도 슬슬 하진에게
입이용 시전하는 중임ㅋㅋ
원산지 단속에 걸린건
아무래도 윗선 개입인 것 같습니다
초범에 그 정도 과징금은 너무 과합니다
.......
장모님 쪽일까요?
아무래도 백총장 쪽 같습니다
........
도윤은 바로 민희애비에게 전화를 걸어
잠시 시간을 내달라고 함
......
나
그 다음엔 아버지
거기다 민희씨까지...
하진아...우리가 지금 너한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니...
민희애비는 민희에게 전화를 걸어
도윤이가 먼저 식사 대접을 했다며
도윤이가 구청 쪽에 소소한 부탁이 있으니
자신이 김의원에게 전화 한통 해주기로 했다함
어느 구요..? 본사에 있는 지역인가요?
그래!
이하진 가게에 압력 가한 사람이..
그 쪽 맞죠?
그래 맞다
백민희는 도윤이기
자신이 하진이를 괴롭힌 사실을
알아냈다는 걸 알게됨
일단 백민희는 친정으로 도망가려고 하는데
도윤이 입갤
당신...왔어요?
왜 노크도 없이
하진이
당신이 나보다 먼저 찾아냈죠?
무슨 말이에요?
지금부터 당신이 하는 거짓말은
우리 계약 위반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계약..위반이라구요?
서로가 계약위반 할 때에는
상대가 제안하는 이혼에
조용히 응하기로 한 조항
기억합니까?
굳이 상기시켜주지 않아도
기억해요
내가 만든 조항이니까!
그럼 다시 물을께요
당신이 나보다 먼저 찾고
나보다 먼저 쫓아내려고 했고
이민까지 보내려고 했습니까?
맞아요!
그러고도 나한테는
하진이 일 돕겠다고 했습니까?
맞아요
그럼 도운게 아니겠네요
어쩌면 아버지하고 나 하진이까지
모두 이간질 시키던 사람이...
당신일수도 있겠네요!
대답해요
........
맞아요
왜그랬습니까?
하진이에게 왜 그랬습니까!!
내가 한 짓이 뭐라고!
당신이 한 짓이나 내가 한 짓이나
뭐가 다른데요!!!
복수하고 싶다던 사람은 당신이었어요!
그 여자한테 복수를 하든 뭘 하든
그건 내가 해!
당신은 그럴 자격 없어!!!
아무래도 우리 계약결혼은
이 쯤에서 끝낼 때가 된 것 같네요
ㅊㅊ 나덬
빨리왔지ㅋㅋㅋ?
오늘은 시간이 되서 될 수 있을 만큼 캡쳐해서
올리려고...앞으로 시간이 진짜 안 날거 같아서ㅠㅠㅠ
오늘 안으로 도윤이가
후회하기 직전까지의 회차는 다하고 싶은데
될런지ㅠㅠㅠ
항상 즐감해주는 덬들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