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부분 말고 백탁파 부분..
난 개인적으로 크게 재밌진 않아 ㅋㅋ폭력이 과하다 불편하다 이런 건 아니고 걍 썩 재밌지가 않음
근데 도봉순의 경우 애정전선에 큰 장애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머 국두가 있긴 한데 국두도 형식적인 장애물에 가까워서...)
작품을 꽁냥대는 장면들로만 채우면 얼마나 빠르게 잔르물이 될 수 있는지 알기 때문에....
그리고 의외로 백탁파 머 이런쪽이 머글들은 또 좋아한다면서?
(난 차라리 범인, 스릴러 부분이 더 흥미로운데 머글들은 이쪽을 더 싫어하는 거 같고)
뭔가 나한테 존잼인 드라마 보는 것두 중요한데
박뽀랑 형식이 호감이라 이 작품이 끝까지 성적도 어느 정도 유지했음 좋겠는 입장에서
대중들한테 먹히는 걸 빼라 마라하기도 애매하고...나도 백탁파 부분이 100프로 노잼이다! 이런거까진 또 아니어서....
뭔가 병맛 사이다 판타지st로 전개를 빨리 빨리 했음 좋겠는 건 확실해
늘어지면 진짜 별로일 거 같아
암튼 덬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