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첫사랑 ost -독한 사랑
-브금과 함께 봐주세요-
과거편을 읽고와야 이남자가 왜 이러는지 안답니다!
옆에서 대기중인
하진이를 얼핏 보고 놀라서 쳐다보지만
대표님...??
......
내일 바로 약속 잡아요!
남편에게 미안하지 않아요?
나만큼 완벽하게 내조하면
내 남편은 다 좋은데 지루하거든
일과 가정밖에 몰라
가족한테만 헌신적인 남자 재미없어
아! 너
LK그룹 전속모델 계약 연장될꺼야!
아 정말요!!!!??
넌 참 쉬워서 좋아!
백민희가 원하는 남편은 섹파같은
그저 단순하고 쉬운 남자겠지
그나저나 백민희 비주얼 ㅎㄷㄷ
남배우도 존잘이네
흥신소를 사무실로 부른 도윤
하진이를 찾으라고 시킴
과거편에 잠깐 나왔는데
장영수는 백민희 끄나풀로
예전에 하진이네를 감시하곤 했음
그리고 8년 전 백민희와 꾸민
도윤하진의 '사건'에 깊이 연루된 인물인데
이사람이 8년 후 흥신소로 성공한거임;;;
2주일 안에 찾으세요
네?
더는 하루도 기다리지 않습니다!
혜린아 니네 엄마아빠
이~러고 있니?
아님 데면데면하니?
아버지한테 물어볼까요??
어머어머 됐어 얘;;
어찌 8년을 살아도
부부가 영 오순도순한 맛이 없어
저러니 손자가 안생기지....ㅠ
아들이 좋다는 여자 그렇게 헤어지게 해놓고
오순도순을 바라다니 도윤맘 노염치........;
뭐 아들이 계약 결혼 한건
지금은 꿈에도 모르지만;;
찾았습니까?
도윤은 하루도 더 못준다며
도윤은 하진이를 찾는거에 안달이 나있음ㅠ
장영수는 백민희를 만나
그시각, 도윤이는 서랍에서 무언가를 꺼내는데
8년 전, 하진이 임신했던
아기 초음파 사진을 보고있음ㅠㅠㅠ
하진과 헤어지고 백민희와 결혼하고도
8년 동안 죽은 줄 알고 있는
아기 초음파 사진을
간직하고있었음ㅠㅠ
태어나지 못한 자신의 아이를 생각하며
친딸이 아닌 혜린이를
사랑 듬뿍주며 키우고 있음...
짠내ㅠㅠ
당신 여자있어요?
여자요!
재계 내로라 하는 사람들 중에서
숨겨둔 여자 없는 사람 있나요 어디?
........
(이하진을 왜 찾는거야 미련 때문에??)
그정도는 알려줘도 되잖아요
우리사이에?
우리 사이는 서로 사생활 침해하지 않겠다는
백민희는
도윤이 왜 하진이를 만나려는지
그렇네요
당신이 나한테 관심 없으니까
더 할 말 있어요?
백민희는 장영수에게 전화해서
이하진을
차도윤 보다도 먼저 찾으라고 시킴
장영수는 흥신소 1인자 답게
백민희에게 하진의 거처를 알려줌
백민희는 하진의 도시락가게가
LK그룹 본사와 가깝다는 사실에
마지막으로 하진을 만났을때
도윤이에게 모진말까지 하고
잔인하게 헤어지고
자신은 잃을께 없다며 더이상 자신을 몰아세우면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겠다던 하진의 말을 상기하며
도시락가게로 오는데
핸드폰을 떨어뜨려 주우려는 그 순간!
자신을 알아보지못하고
해맑게 핸드폰을 주워주는 하진이와 맞딱트림;;;
그리고 전화 온 상대는 도윤이;;;
백민희와 만남뒤로 계속 넋놓고 있는 하진이ㅜㅜ
제발저린 백민희는 도윤의 눈치만 봄;;
그리고 이사장 숙적 겸 서브남주
최정우 등장!
근데 우린 이 사람이 지금 중요한게 아니니까 패스~
회장실에 들렀던 도윤은
남실장 호출에 바로 뛰어감
장영수가 잠적했다는 소식듣고
분노게이지 업!!!!!!!!
백민희는 하진이가 외국 나가서
차대표 무섭다며 그만 빠지겠다고
나가버림;;
덧붙여서 이하진 남자가 차도윤이었으면
절대 개입 안했을거라는 사실도 말해줌;;
졸라 빡친 도윤이는 회사일이고 뭐고
다 연기시키고
바로 장영수 사무실로 찾아감
자칫 8년 전 일을 차도윤에게 걸릴까봐
백민희는 이번일까지 처리하고 떠나라고함
못하겠다고 이젠 빠진다고
백민희한테 말하려고 한 그순간!
조땠음을 느낌ㅇㅇ
하진이 어딨냐며
하진이 외국나가서
추적 실패했다고
받은 돈은 다시 돌려준다고함
내가 지금 그따위 소리를 들으려고
여기까지!!!!
사족으로 킹승수 연기 진짜 잘한다고 느낀게
도윤 캐릭이 하진이 떠난이후론
8년간 감정을 드러내는건
화나던 기쁘던 다 숨김
극중에서 이사장도 차도윤 속을 모르겠다 할 정도로
표출 자체를 거의 하지않는데
하진이 못찾는다고 하니까
한순간에 감정폭발을 한거임
진짜 흑화 제대로 하면 난리날듯....개존멋...
캡쳐로는 그 느낌이 안나서 움짤로 쪄왔옹 ;ㅅ;
일단 지옥행열차는 피했네
백민희년ㅗ
다른 민간 조사업체 시켜서
하진이 마저 찾으라고 시키는데
남실장은 장영수가 국내최고라며
그사람도 못 찾는데 다른 곳도 마찬가지라고 할거라고함
난 지시를 했습니다
충고를 바란게 아니에요
"버림 받아도 버림받은 줄 모르고
매달리고 기다리지"
"여기까지야 다신 나 찾지마!"
8년 간 망령처럼 되풀이되는 하진의 말을
박사장을 수소문한 백민희는
5천만원을 주겠다며
갑자기 막무가내로 나가라하는 박사장에게
하진은 천만원 주면 나간다고함
그러자 이사비용 포함
하진이 요구한 천만원을 줄테니
하진은 박사장 배후에
자신을 쫓아내려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됨
하진맘은
그 일 이후로 8년이나 지났고
LK일가에서
하진네가 울산에서 상경한지도 모를텐데
갑자기 박사장이 저렇게 나오는 것이
매우 맘에 걸림
도윤은 공장 시찰을 하러 밖으로 나가고
남실장님
네..아직..
이번에 의뢰한 업체가 업계최고가 맞습니까?
업계 최고인데서 못찾았으면....
도윤이가 눈앞에 하진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하고 넋놓고 있는사이
그리고 도윤을 쳐다보는 하진이로 엔딩!
출처 나
과연 하진이는 도윤이를 알아볼까?
담편을 기대해주세염 >ㅁ<
그나저나 캡쳐분량 엄청 많네ㄷㄷ
일욜이니까 하나더 가져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