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난 비오가 피아노를 짝사랑한게 아니라 할아버지를 짝사랑했다고 생각함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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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
조회 수 284
난 비오가 피아노를 짝사랑한다고 할정도로 사랑했다고 생각하지 않음
걍 환경상 쉽게 접했고 오래해왔던게 피아노였을뿐이라고 생각
평생을 압박속에서 피아노 치다가 정요랑 포핸즈하면서 즐거웠다는게 '피아노'였기 때문이 아니라
'정요랑 자유롭게' 치는 피아노였기때문에 즐거웠던거같음
지독한 짝사랑 진짜 짝사랑했으면 그 악보 쥐지 않았을거임
피아노를 향한 감정은 짝사랑의 영역이 아니라 할아버지를 향한 인정욕구였지
비오가 짝사랑한건 할아버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