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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 그리고 형사 '순용'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김홍선 감독은 “자신의 인생을 한순간에 송두리째 빼앗긴 사람의 처절한 추적 스릴러”라며 몰입감을 완성하기 위해 “쫓기는 동시에 쫓아야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쥐가 손톱을 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설화를 모티브로 했다. 김 감독은 “실제로도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기도 하고, 특히 요즘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더욱 현실적인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전해 익숙한 설화가 어떻게 현대적으로 재해석됐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들쥐'는 2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류준열, 설경구, 이규형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