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열혈사제’(22%·2019년)가 시작이었죠. 그 당시에도 의문이었어요. ‘이렇게 사랑받을 작품이었나?’ 고민해봤죠. 답은 하나였어요. 카타르시스.

무명의 더쿠 | 10:34 | 조회 수 190

―대중이 ‘한국형 히어로’에 열광하는 것 같다.

“‘열혈사제’(22%·2019년)가 시작이었죠. 그 당시에도 의문이었어요. ‘이렇게 사랑받을 작품이었나?’ 고민해봤죠. 답은 하나였어요. 카타르시스. 대중은 현실의 답답함을 작품 속에서 풀길 원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모범택시’가 나왔고, ‘김부장’으로 이어졌죠. 앞서 큰 사랑을 받았던 ‘낭만닥터 김사부’ 역시 이상적인 의사상을 제시한 히어로물로 볼 수 있습니다.”

―언급한 모든 작품이 시즌제로 정착했다. 처음부터 의도한 것인가.

“김사부(한석규), 김해일(김남길), 김도기(이제훈), 김부장(소지섭) 등 대중이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캐릭터가 구축되니 자연스럽게 시즌제 드라마로 이어졌어요. 새로운 에피소드만 부여하면 얼마든지 변주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김부장’의 후속작인 ‘재벌X형사’ 역시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속편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해요. 그 전제는 사적 제재일지언정 ‘정의를 구현한다’는 대의명분이죠. 그래야 대중을 설득시킬 수 있으니까요. 그만큼 대중이 현실 속에서 답답함을 느낀다는 것은 안타까운 지점입니다.”

―각 히어로들이 동시에 모이는 ‘한국형 어벤져스’ 세계관도 가능할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재벌X형사’에서 경찰대학이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김부장’에서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딸 민지가 신입생으로 입학하면 어떨까요? 영화 ‘청년경찰’처럼 특정 사건에 휘말리고, 김부장이 나서게 된다면 세계관이 공유되지 않을까요? 물론 사석에서 주고받은 이야기일 뿐, 실질적으로 이뤄지려면 훨씬 많은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죠.”

 

 

스튜디오S 홍성창대표 인텁인데 재밌는거 많다 

“유쾌함이 ‘김부장’ 성공비결… 대중은 드라마로 ‘현실의 답답함’ 푼다”[M 인터뷰] | 문화일보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297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4
  •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22 ver.) 163
  •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5
  •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1
  •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11
  •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오싹한연애 6화밖에 안남았는데 싸우고 울고 키스하는 거 줄까
    • 11:39
    • 조회 7
    • 잡담
    • 너다연 설렘티저 남궁호 이미도 (서강준 안은진) gif
    • 11:39
    • 조회 26
    • 스퀘어
    4
    • 내년 편성 대충 이렇게라던데
    • 11:39
    • 조회 70
    • 잡담
    • 역대 대상배우 이렇게 뜨지
    • 11:38
    • 조회 41
    • 잡담
    2
    • 배우도글코 연옌에 환상자체가 사라짐 (난)
    • 11:38
    • 조회 19
    • 잡담
    • Kbs 홍보 책잔가 그거보면 대상 받은 서강준 이렇게 써잇던데ㅋㅋ
    • 11:38
    • 조회 36
    • 잡담
    • 모자무싸 구교환
    • 11:38
    • 조회 12
    • 잡담
    • 한명이 존나 긁힌것같은데 댓글마다 줄사람없어서 줬다 이러고 다님
    • 11:37
    • 조회 52
    • 잡담
    2
    • 오디세이 관련영상 보고 싶어서 오디세이 보러갈 결심ㅋㅋㅋ
    • 11:37
    • 조회 10
    • 잡담
    • 티벤 편성 예정드들 이거 다
    • 11:37
    • 조회 95
    • 잡담
    1
    • 진짜 아무것도 아닌 시상식도 상이면 다 좋은거 아닌가
    • 11:36
    • 조회 57
    • 잡담
    2
    • 근데 습스 시즌제 김씨 많구나
    • 11:35
    • 조회 50
    • 잡담
  • 4
    • 상은 받으면 좋은거야 난 건전지 상 받는것도 좋다고
    • 11:34
    • 조회 55
    • 잡담
    • 자꾸 줄사람없어서 아무나 줬다 이러는데
    • 11:34
    • 조회 252
    • 잡담
    8
    • 처음에 이엿사 시나리오만 보고서는 엥햇는데 하이라이트랑 선공개보고
    • 11:34
    • 조회 72
    • 잡담
    • 내일 팔공산 배우들 1년에 한번 모이는 날인데 ㅋㅋㅋㅋ 누구든 유툽 켜주라 ㅋㅋ
    • 11:34
    • 조회 33
    • 잡담
    • 서강준 대상을 후려치는게 아니라
    • 11:34
    • 조회 332
    • 잡담
    9
    • 원더풀스 내편 소리가 그렇게 좋은거니 운정아
    • 11:32
    • 조회 34
    • 잡담
    • 상 받는 배우들은 시상식에서 감격하는데 왜 지들이 여기서 아무도 모른다느니 위엄 없다느니 ㅇㅈㄹ이지
    • 11:32
    • 조회 38
    • 잡담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