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열혈사제’(22%·2019년)가 시작이었죠. 그 당시에도 의문이었어요. ‘이렇게 사랑받을 작품이었나?’ 고민해봤죠. 답은 하나였어요. 카타르시스.

무명의 더쿠 | 10:34 | 조회 수 285

―대중이 ‘한국형 히어로’에 열광하는 것 같다.

“‘열혈사제’(22%·2019년)가 시작이었죠. 그 당시에도 의문이었어요. ‘이렇게 사랑받을 작품이었나?’ 고민해봤죠. 답은 하나였어요. 카타르시스. 대중은 현실의 답답함을 작품 속에서 풀길 원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모범택시’가 나왔고, ‘김부장’으로 이어졌죠. 앞서 큰 사랑을 받았던 ‘낭만닥터 김사부’ 역시 이상적인 의사상을 제시한 히어로물로 볼 수 있습니다.”

―언급한 모든 작품이 시즌제로 정착했다. 처음부터 의도한 것인가.

“김사부(한석규), 김해일(김남길), 김도기(이제훈), 김부장(소지섭) 등 대중이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캐릭터가 구축되니 자연스럽게 시즌제 드라마로 이어졌어요. 새로운 에피소드만 부여하면 얼마든지 변주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김부장’의 후속작인 ‘재벌X형사’ 역시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속편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해요. 그 전제는 사적 제재일지언정 ‘정의를 구현한다’는 대의명분이죠. 그래야 대중을 설득시킬 수 있으니까요. 그만큼 대중이 현실 속에서 답답함을 느낀다는 것은 안타까운 지점입니다.”

―각 히어로들이 동시에 모이는 ‘한국형 어벤져스’ 세계관도 가능할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재벌X형사’에서 경찰대학이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김부장’에서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딸 민지가 신입생으로 입학하면 어떨까요? 영화 ‘청년경찰’처럼 특정 사건에 휘말리고, 김부장이 나서게 된다면 세계관이 공유되지 않을까요? 물론 사석에서 주고받은 이야기일 뿐, 실질적으로 이뤄지려면 훨씬 많은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죠.”

 

 

스튜디오S 홍성창대표 인텁인데 재밌는거 많다 

“유쾌함이 ‘김부장’ 성공비결… 대중은 드라마로 ‘현실의 답답함’ 푼다”[M 인터뷰] | 문화일보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349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4
  •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22 ver.) 163
  •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5
  •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1
  •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11
  •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이사통은 호불호 많이 안갈리지 않았어?
    • 21:18
    • 조회 30
    • 잡담
    • 김남길 연말 기부쇼 게스트 개큰스포
    • 21:18
    • 조회 33
    • 잡담
    • 폭군의셰프 얘네 썸타는 사이 맞는데 이거 ㅈㅉ 썸타는 사이같아
    • 21:18
    • 조회 12
    • 잡담
    • 서수민 발성 목소리 좋은거 같아
    • 21:18
    • 조회 13
    • 잡담
    • 사랑말 시원한 계곡에서 발 담그고 잼나게 놀아
    • 21:17
    • 조회 6
    • 잡담
    • 지불아 경희야 너도 그냥 주보성이랑 바람피워버려
    • 21:17
    • 조회 12
    • onair
    • 견우와선녀 아픈 성아가 걱정되면서도, 가까이서 성아를 챙길 수 있어서 한편으론 좋다
    • 21:16
    • 조회 8
    • 잡담
    • 지불아 조여정은 자식들 일 때문인거 눈치채고
    • 21:16
    • 조회 27
    • onair
    2
    • 추영우 봄이와도 팬미 때 다시 불러준 것도 좋다
    • 21:16
    • 조회 10
    • 잡담
    1
    • 이엿사? 너무 설정도 별로고 1화 시작한지 10분만에 하차 고민
    • 21:16
    • 조회 83
    • 잡담
    1
    • 💛멜로드라마 여자 캐릭드컵 128강15조💛
    • 21:16
    • 조회 11
    • onair
    1
    • 지불아 차은빈 연기 잘하긴 하는듯 ㅇㅇ
    • 21:16
    • 조회 16
    • onair
    • 예전엔 매운거 먹어도 위장이 버텼는데 이젠......
    • 21:15
    • 조회 29
    • 잡담
    2
    • 모자무싸 보면 동만이가 제일 열심히 일하고 있어
    • 21:15
    • 조회 25
    • 잡담
    4
    • 지불아 9900만원 꿔주라고 할때 조여정 표정 미땡나
    • 21:14
    • 조회 26
    • onair
    2
    • 지불아 임재홍 머리 떡진거 ㅈㅉ 현실적이다
    • 21:14
    • 조회 13
    • onair
    • 💛멜로드라마 여자 캐릭드컵 128강14조💛
    • 21:14
    • 조회 11
    • onair
    1
    • 드디어 내일 한다ㅋㅋㅋㅋㅋ
    • 21:14
    • 조회 106
    • 잡담
    1
    • 라스트하우스 몰입 진짜 안된다 설정오류 미침
    • 21:14
    • 조회 26
    • 잡담
    2
    • 약한영웅 클투 잘 안됐었어??
    • 21:13
    • 조회 137
    • 잡담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