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에 따르면 고아성은 연상호 감독이 준비 중인 영화 '예토(연상호·윤영우 감독)'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던 문근영 김시아와 함께 여성 쓰리톱 라인업을 완성, 새로운 분위기의 오컬트 장르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상호 감독과 함께 윤영우 감독이 공동 연출로 나서는 '예토'는 1980년대 사이비 종교의 비극과 원혼, 그리고 현대의 주인공들이 폐허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크리처 영화로 알려졌다.
연상호 감독과 고아성이 작품에서 만나는 건 '예토'가 처음이다. 감독과 배우로서 본연의 색깔과 매력이 뚜렷한 영화인들인 만큼, 연상호 감독이 끌어낼 고아성의 얼굴은 어떨지, 연상호 감독 카메라 안에서 고아성은 어떤 연기를 펼쳐낼지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올해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와 함께 '바냐 삼촌'으로 데뷔 후 첫 연극 도전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고아성은 최근 드라마 성향이 짙은 작품들에서 캐아일체 열연으로 날아다녔던 바, '예토'에서는 이미지를 바꿔 확연히 다른 모습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소속사 없이 홀로 자유롭게 활동 중인 고아성은 김민경, 찰스와 함께 한 유튜브 '도시여자대피소'를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솔직한 입담을 뽐내고 있기도. 시리즈 차기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이어 '예토'까지 작품 차기작도 줄줄이 결정하면서 매체 불문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예토'는 연상호 감독과 570만 '군체'의 성공을 함께 이끈 쇼박스가 배급을 맡게 될 전망이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연내 촬영에 돌입한다. 연상호 감독은 끝나지 않은 '군체' 일정 소화를 비롯해, 일본 넷플릭스와 협업한 시리즈 '가스인간' 공개 프로모션, 그리고 '예토' 준비까지 동시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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