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무싸까지 보고 느꼈는데 박해영은 여캐를 잘 쓰는데 그 쓰임이 아쉽다는 말에 공감하는 중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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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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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부터
박해영 드라마는 막상 까보면 외부에서 비판받은 것만큼 막 빻진 않았는데 왜 한 구석이 갑갑?할까 싶었거든
근데 모자무싸까지 보고 느낀 건
박해영은 그 내가 불편함을 느꼈던 다른 여혐드처럼 여자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느낌은 없음 그렇다고 여자를 막 성녀처럼 납작하게 그리지도 않음 일단 성별을 떠나서도 인간에 대한 연민이 강한 작가로 보이기도 하고
근데 박해영은 여자를 미워하진 않는데... 그냥 남자를 그 이상으로 너무 사랑하고 연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ㅠ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ㄱㅊ고 잘 만든 여캐들의 역할이 남성을 구원하는 거니까 좋다가 한번씩 브레이크 걸리는 그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