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사랑통역 본체들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해(연기위주) 언급한 부분
323 10
2026.01.26 01:34
323 10

김선호

난 ‘파워 F’라 처음에는 호진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고윤정이 ‘파워 T’다. 그래서 역할을 바꿔서 읽었는데 고윤정이 이렇게 해서 이해된다고 말해 줘서 서로 도와가면서 연기했다. 제가 차무희로 읽을 때는 과하게 극대화 표현돼서 고윤정에게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겠다. 저는 도움을 많이 받았고, 읽으면서 점점 ‘T’화 되어 갔다. 저랑 다른 호진을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살아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점점 재미있었다”고 설명했다.


고윤정

"오빠가 먼저 '호진의 이 말이 너무 상처 주게 들릴까?'라고 물어봐줬어요. 제가 호진이 돼서 읽어줬더니 '괜찮네' 하더라고요. 반대로 저는 무희의 감정 증폭을 어디까지 표현해야 할지 감을 못 잡고 있었는데, 오빠가 차무희가 돼서 과감하게 해주는 거예요. '아, 내가 너무 사리고 있었구나' 생각해서 화끈하게 질러보기도 했죠."


거의 모든 신에 애드리브가 들어갈 만큼 서로 '재밌게 만들자'는 욕심이 컸어요. 호진의 대사가 워딩만 보면 단호해 보일 때가 있는데, 서로 읽어보며 표현의 톤을 맞추기도 했어요. 사실 제 입장에서는 감정 기복이 큰 'F' 성향의 무희가 어렵기도 했는데, 그래서 오빠에게 물어보며 연기했고, 잘 납득하게 된 것 같아요.



김선호

“저는 현장에서 파워 E처럼 하려고 노력한다. 즐겁게 하려고 한다. 현장에서 행복하게 연기하자는 주의다. 그런 똑같은 사람이 현장에 있더라. 그래서 서로 점점 물 들어갔다. 목표가 같아서 기뻤다. 즐겁게 해야 연기가 좋게 나온다고 생각하는게 비슷했다”고 이야기했다.


고윤정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그는 “선호 오빠가 저보다 10년 정도 더 연기생활을 하셨는데, 너무 즐기면서 연기를 하는게 공감도 되고 좋아보였거든요. 분명히 일을 하는거지만 즐거워보였어요. 저도 즐겁게 작품에 임하는 편이지만, 저렇게 아이디어가 많고, 재미있게 연기를 하면 몇년이고 몇십년이고 이 일을 하는게 즐겁겠다 싶었어요. 딱 10년 후의 모습이 오빠처럼 즐기면서 연기하는 배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는 마음을 밝혔다.



김선호

“고윤정 씨는 진짜 센스가 뛰어나다. 저 나이에 저렇게 빠르게 연기를 습득하고 표현할 수 있다니 늘 놀라웠다. 리허설은 시간 싸움이라 놀이처럼 서로 연기를 주고 받는다. 그 순간을 포착해서 유연하게 표현한다. 리허설때 한 번 연기한 걸 바로 내 연기에 힘을 주더라. 그건 진짜 쉽지 않다.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리드한다. '너 정말 괴물 같다'고 말한 적이 있을 정도다. 그 유연함이 내가 의도한 게 아니고 실수한 것처럼 대사를 하면 그걸 그대로 이어간다. 그럴 때마다 감동 받았다”



고윤정

고윤정은 "오빠가 애드리브도 잘하고, 주변 소품 활용도 잘 하더라"며 "제가 관찰하고 따라하는 걸 좋아하는데, 오빠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되게 열심히 따라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빠가 동선을 잘 활용해서 라이브함을 살려주더라. 저도 뭐라도 즉흥적으로 해봤던 것 같다"며 "일본에서 고양이 인형을 들고 인사하는 장면이나, 오로라 보러가자고 노래부르는 신은 다 애드리브였다"고 전했다.




인터뷰 내용중에 연기에 대해 얘기한 부분인데

둘다 되게 열정적이고 결이 비슷해서 시너지가 난거 같네


목록 스크랩 (1)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179 00:05 5,0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19,2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78,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47,4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54,739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62,782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7 25.05.17 1,113,444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67,784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1/26 ver.) 133 25.02.04 1,768,069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31,46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29,60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0 22.03.12 6,946,846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0,064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74,64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1 19.02.22 5,911,42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79,4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186320 잡담 내일 회사 가기 싫다..문제는.. 1 04:22 58
15186319 잡담 미쓰홍 어제 보니까 금보 부모님 사윗감후보들한테 백김치 많이 돌린거 같더라 04:08 33
15186318 잡담 중증외상 백강혁맥모닝~~🥤🦊🥤 1 04:04 14
15186317 잡담 미쓰홍 금보 부모님 큰그림 오지는게 1 03:57 78
15186316 잡담 사랑통역 변신 씬 주차 리허설 하면서 만들었다니 감다살! 03:48 78
15186315 잡담 아 오늘 냉부도 개웃기다 03:41 68
15186314 잡담 미쓰홍 알벗이랑 금보 주식 밀고싶다 03:38 86
15186313 잡담 냉부에 이재명나왔을 때 김풍이랑 누가 대결이었지? 2 03:28 140
15186312 스퀘어 미쓰홍 미쓰홍 다음 화를 기다리는 우리들의 모습 그 시절 여의도 증권가로 들어갈 준비 완료 <언더커버 미쓰홍>, 지금 넷플릭스에서. 2 03:15 104
15186311 잡담 아니 사극 볼때마다 자꾸 송소희 꿈이로다 만 생각나 3 03:08 138
15186310 잡담 은애도적 시청률 이정도면 잘 나온건가 8 03:06 419
15186309 잡담 오른손으로 전화를 받고 있었는데 다음 컷에 왼손으로 전화를 들고 있고 이런거 편집기사나 감독은 안 거슬리나 2 03:04 115
15186308 잡담 왕사남 쇼츠 올라온거 보다가 깨달음 유해진 대사전달력 미쳤다 02:52 91
15186307 잡담 오티티 오리지널 드라마도 편집본 같은 거 올라오나? 5 02:46 161
15186306 잡담 요즘 라이징은 누구야? 1 02:46 186
15186305 스퀘어 ~2026 한국영화(개봉예정, 촬영중, 제작예정) 정리글 2 02:44 251
15186304 잡담 문상민정도면 라이징인가?? 4 02:33 460
15186303 잡담 ㅇㄷㅂ 짠 음식 저녁으로 먹은날은 진짜 갈증 장난아니다... 3 02:28 131
15186302 잡담 은애도적 김석훈 역시 연기 잘하네 4 02:24 347
15186301 잡담 미쓰홍 보는데 박신혜 나이 들으니까 앤 해서웨이 느낌나지 않아?? 02:20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