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대사가 나오죠. ‘고도는 내일은 꼭 온다고 했지’.
그 기다림이 진짜 희망이 돼요! 지우 입장에서는 어긋나고 피하지만 계속해서 경도를 기다리는 거죠. 지우에게는 경도가 희망 그 자체였겠다 싶어요. 경도가 지우를 구원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우는 경도를 만나 성장하고 치유하거든요. 경도는 지우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사람이고요. 어떤 한 사람으로부터 희망을 얻고, 느끼고,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이야기요.
서로 구원해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