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정주행 중인데
뻔뻔한 어의&대비 커플은 얼굴 볼 때마다 혈압 오르고
기미 상궁을 칼로 찔러 죽인 중전도 짜증나ㅠㅠ
세자와 도성대군 사이를 이간질하는 중전 아버지(좌의정)와 내금위장도 짜증남!
이제 기미상궁이 죽었으니 세자의 누명을 밝혀줄 중요 증인이 죽은 거잖아
그냥 여주가 증언해주면 안 되나?
자기 아버지(어의)가 왕 입안에 독약을 털어놓는 걸 눈앞에서 지켜봤잖아
여주가 진짜 어의의 친딸 맞아?
원래 답답하고 고구마 많은 드라마를 잘 못 보는 지라 자꾸 일시정지 눌렀다가 몇 분 보고 또다시 일시정지 눌러가며 겨우 보고 있는 중인데 시청하기가 참 힘들다ㅠㅠ
몇 회쯤 고구마 말고 사이다를 마실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