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약한영웅 클원에서 수호시은은 진짜
3,854 6
2025.04.30 03:15
3,854 6
알게 모르게 서로한테 스며드는 게 너무 찐임

남들하고 유대관계도 안 맺고 버석하게 책만 보고 지내던 연시은

알바하고 와선 교실 맨뒷자리에서 잠만 내리 자던 안수호

서로가 서로에게 처음엔 굳이 나랑 엮일 필요 없는 대상< 이었다가 마지막엔 서로의 구원이 된 게 너무...너무임

수호는 시은이한테 본인을 바깥 세상과 연결해준 첫번째 다리였던거임

그래서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 풀어보면.. 바쿠도 다른 애들도 다 좋은 친구고 시은이 마음 속에 그니까 연시은의 또다른 바운더리 안에 들어와 있는 애들이지만 안수호는 다름

연시은 안에 절대 메꿔지지 않는 자리 하나가 안수호 거라고

조건 없이 처음으로 모든 걸 함께해준 사람이니까... 물론 감정 다 제치고 클원에서 수호가 시은이한테 일방적 호감을 ㅈㄴ보이기도 함ㅋㅋ 아무리 강렬했어도 서로 하루 안면튼 게 전부인데 집 가는 길에 시은이 타고가는 버스 옆에 서서 손하트 날렸던 거... 그런 거 ㅇㅇ ㅠ

걍 서로가 서로한테 의지를 너무 많이 했고 서로가 안 다쳤으면 해서 감히 희생하려고 했고 지켜주고 싶어서 복수를 택했고 그렇게 서로한테 절실해진 것 같음 시은이나 수호나 공통분모가 헌신이야 ㅠ 너무 소중한 게 생겨버려서.. 그걸 어떻게해서든 잃지 않으려고 한 게 이렇게 된 듯


클투 마지막화에서 거의 2년만에 깨어난 안수호가 시은이 보고 보기 좋네 < 덤덤하게 반응하는 이유도 일어나고 시은이가 보낸 카톡을 읽었기 때문인 것 같음 본인 감정도 휘몰아치면 시은이가 진짜 무너질까봐 물론 자기는 병원 베드에서 일어났지만... 여러모로 혼란스럽기도 하고 걍 복합적이었을듯 무엇보다 수호는 눈 감았다 뜨니 시간이 이만큼 지나있는 거고.. 세상이 변해있고 내 몸이 달라져 있는 거라서 그냥 억지로라도 절망하지 않고 무던해지려고 애쓰는 편이 안수호 성격상 맞는 거 같애 + 그리고 카톡 읽은걸로 가정하면 .. 나 없는 동안 혼자가 아니었구나 싶어서 안도감에 보기 좋다고 말한 것 같기도 함 

결론

수호시은 함께하는 클3 있기를........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힌스, 고퀄리티 브러쉬 내장! NEW 허그 레이어 치크 체험 이벤트🩷 407 06.16 20,8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19,2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65,6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12,7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57,407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45,43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41,907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3 25.05.17 1,208,98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22 ver.) 161 25.02.04 1,809,274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3 24.02.08 4,642,14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66,403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122,169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0 21.04.26 5,721,823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813,84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10 19.02.22 5,950,07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24,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911404 잡담 취사병 12화까지 빌드업 과정 탄탄하고 무엇보다 잘뽑혀서 너무 좋다ㅋㅋ 15:42 0
15911403 잡담 멋진신세계 13일에는 가장 궁예 기능 좋은 ai를 감별할 수 있겠네 15:42 8
15911402 잡담 멋진신세계 메이킹 볼때마다 현장분위기 좋고 의견교환 자유로운거 보여서 15:42 13
15911401 잡담 그럼 의보사 내년각인가? 15:42 11
15911400 잡담 습스 내년 수목이랑 금토 순서 궁금하다 15:41 16
15911399 잡담 참교육 5회가 뭔가 드립치기 좋은 대사들이 많았어 15:41 17
15911398 잡담 악몽 기획의도 : 법으로 처벌할 수 없는 악인들을 감옥이 아닌 악몽에 가두는 자경단,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들의 환상적인 정의 구현을 담은 드라마 2 15:41 30
15911397 잡담 멋진신세계 대본집 빨리 예약판매 받길 15:41 15
15911396 잡담 강회장 말해주지 않았는데도 15:39 34
15911395 스퀘어 내일도출근 포스터 메이킹 서인국 박지현 움짤 3 15:38 55
15911394 잡담 멋진신세계 와 근데 작감배 첫 블레면 의미가 크겠다... 5 15:38 177
15911393 잡담 ㅇㄷㅂ 푸바오 군뎅이는 오늘도 뚠뚠 1 15:37 108
15911392 잡담 강회장 선공개 지금봤는데 그니까 재회물에 염천커플이란거잔아 1 15:37 50
15911391 잡담 멋진신세계 블레나오면 작감배 첫 블레라 했지? 진짜 너무 갖고싶다 8 15:37 141
15911390 잡담 참교육 유퀴즈 인스타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2 15:36 232
15911389 잡담 토이스토리 5천원에 볼수있어 오예 2 15:36 61
15911388 잡담 습스 신혜선드라마는 내년 언제 예상임? 1 15:36 53
15911387 잡담 멋진신세계 그냥 대본집도 사실 좋았는데 무삭제 << 오타쿠 좋아죽죠 2 15:36 74
15911386 잡담 멋진신세계 캐릭터 구축 설명, 연출 비하인드 이런거 들어가길 조용히 희망함 1 15:36 62
15911385 잡담 악몽이 승산보다 빠르려나? 난 당연히 각성 승산 악몽 순서인줄 1 15:35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