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수란 남주 이름 들었을 때 말그대로 자연의 물처럼 순수하고 맑은 순정남이랍니다 하는 분위기인가보다 어림짐작했는데
지강희란 여주 이름과 나란히 놓고 보니까 뭔가 서로 연결이 되는 느낌이랄까?
이를테면 하늘/천天과 땅/지地, 부드러울/연軟과 강할/강强, (왠지 눈물 많을듯한)/수水와 (기쁨이가 됐으면 할)/희喜
너의 처음이 나였으면/너의 마지막도 나였으면 하는 서로의 마음처럼 각자의 이름마저 상호보완적으로 서로를 운명처럼 끌어당기는 느낌이라 꽤 재밌었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