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도 2회에서 한국으로 돌아와서 안나가 유진과 대면하는 씬이 인상에 남았나봐.
이에 윤아는 15일 오후 스포츠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최유진에게 '악마'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그 부분이 최유진(송윤아), 고안나의 느낌이 잘 살아났던 것 같다. 유진스러움과 안나스러움이 잘 표현된 것 같다.
감독님도 그 장면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주셨고, 그 장면을 다시 보고 윤아언니한테 인사를 드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생각보다 두 사람이 붙는 장면이 적은 것도 아쉬웠는데. 두 사람이 대립할 때 텐션이 기대했던 것 이상이어서
그 다음 대면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2회의 대립씬에서의 두 사람의 분위기가 다시 안 나와서 아쉬웠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