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로케씬에서 안나는 진짜 미치기 일보직전/이미 반쯤 미쳐보이지 않았어?
1회 엔딩과 2회에서 이어지던 내가 안 죽였다고 중얼거리던 장면에서.
진짜 어디 아파보이고 위태로워보이던 분위기 좋았는데... ㅠㅠㅠ
한국에 돌아와서도 최유진한테는 대들 수 있을 정도로 예민하고 좋았는데 ㅠㅠ
(잠깐 쏘아붙이고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기진맥진했지만 ㅠㅠ)
순장조가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걸 가소롭다는 표정으로 듣고있던 표정이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딸기 아이스크림 먹고 쓰러진 이후로 그냥...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