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뇌하는 태수가 창을 바라보는데 빗물이 묻은 창과 얼굴을 대비해 눈물처럼 표현한 씬이나, 하빈(채원빈)의 그림자 옆에 또 다른 그림자가 돋아나는 장면은 다른 자아를 표현한 장면이었죠. 저도 찍어놓고 어떤 식으로 편집이 될지 몰랐기에 시청자로서도 흥미진진하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이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