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이가 아무리 만두를 먹여도 뒤돌아 혼자서는 고뇌하는 모습이 있어서 좋았던 건데..오늘도 사이사이 해일이가 병으로 고민한다던가 상연이를 걱정하는 씬들만 있었어도 이정도늠 아니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