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새끼 고양이 안고 어쩔 줄 몰라하는 그런 거
남주 속마음은 너무나 사랑인데 사랑주는 법을 잘 몰라서 말을 안해 표현도 안해 손끝 하나 쉽게 못내밀고 그 곁에 맴만 도는 중일지도 몰라
근데 여주의 눈에는 입다물면 얼음조각 입 열면 불주둥이라 설혹 진심을 보인다해도 믿을 수가 없어 그럴리가 하게 되는 뭐 그런 웃픈 상황이 되는 거지
무엇보다 한사람은 수어를 하느라고 상대 입만 보고 한사람은 그 수어를 몰라 상대의 눈만 보려하는 것도 소통부재 쌍방삽질 부부다웁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