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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지현우 당시 대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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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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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거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이 상은 제가 '신사와 아가씨'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식당 가면 어머니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반찬도 많이 주십니다.
그런 걸로 사랑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 더 힘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고
마음의 온도를 유지 시켜 줄 수 있는
감수성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있어서 제가 있는 것이고,
일을 계속하면서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많이 없다고 느낍니다.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세희 씨(단단)의 존재로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한 모든 배우분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의
마음의 온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응짤 말고도 소감때문에 반응 실시간으로 좋이졌었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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