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빈은 태수가 용서를 구하는 장면을 언급하며 "너무 슬프고 벅찼다. 이 한마디를 듣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걸 듣게 됐을 때 벅참과 동시에 공허함도 있었다. 하빈이로 살아온 시간이 있기 때문에 정말 와닿았다"고 말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