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화보니까 문옥경이 매란국극단이라는 정통성 아래에서 흘러가는 대표 남역들중 한명 수준이 아니라 망해가는 국극판을 자기 스타성으로 유지시키는 급같던데 이정도 입지라면 문옥경이 원하는 실험적인 극 한번은 시켜줄만하잖아 대화보니까 그동안 1도 없다가 찐으로 둘기각 재니까 그제서야 너 원하는거 시켜줄게ㅇㅇ한거임
문옥경 탈주썰 들었을때 걔 원래 뜬구름 잡는 소리 가끔한다던거
목포에서 정년이 데려왔더니 후배양성에 관심없던 사람취급
단장님 옥경혜랑한테만 의존해서 공연올릴때 국극판 유입없고 고여서 썩어간다고 시장파악한것도 문옥경임;
단장님은 신기할만큼 문옥경 마음 1도 모름 뭐랄까 말로는 왕자다 국극최고의 남역이라면서 막상 대하는걸 보면 아편쟁이 기생시절 편견 공고해보이고 유대감 1도 없어보여
그리고 문옥경서혜랑 의존도 진작부터 줄이고 후계구도 판깔 시간은 충분했는데 단장님이 ㅈㄴㅈㄴ안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