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처음 방송한 ‘편의점 샛별이’는 동명의 성인용 웹툰을 드라마로 각색해 방송 전부터 우려를 모았다. 제작진은 “원작과는 거리가 먼 가족드라마”라고 설명했지만, 첫 방송부터 여고생과 성인 남성의 키스신, 청소년 흡연, 오피스텔 성매매, 성인용 웹툰 작가의 적나라한 대사와 신음 소리 등이 ‘15세 이상 시청가’로 전파를 탔다.
“가족과 함께 보기 부적절하다”는 시청자 민원이 쇄도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7000여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SBS 시청자 게시판에는 “미성년자인 여고생 몸을 훑는 카메라 구도가 부적절하다” “드라마를 폐지하라”는 글들이 쏟아졌다.
잡담 편의점샛별이 방통위에 신고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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