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간절한 마음에 감독님과 미팅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늘 어둡고, 사연 있는 배역만 맡았는데 처음으로 제 실제 성격과 비슷한 캐릭터였어요. 제가 원래 밝은 사람인데, 다온이를 통해 그런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죠. 감독님께 제가 (작품을) 못 하게 되더라도, 드라마로 나오면 꼭 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홍보 영상을 찍으면서 (박)신혜가 저와 한다온이 90% 정도 비슷하다고 말했는데, 그 정도로 닮은 캐릭터였다"며 "저도 한다온처럼 장난기 있고, 적극적인 성격이라고 말했다
김재영배우가 다온이해줘서 너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