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화까지 봤는데
아내가 정진수 말에 홀려서 미쳐버리고 죽고 그렇게 정진수한테 이 갈았던 남편이
결국은 본인조차도 정진수한테 속아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게..
죽기직전에 <신의 의도를 알았다. 아무 의미도 없는것에 인간들이 의미를 부여하며 서로 싸우고 죽이는 세상을 만들려고 한다. 그게 지옥이다 지금 이 세상이 지옥이다> 이런 대사치는데 이게 이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대사같음ㅋㅋㅋ
솔직히 좀 루즈하게 보고있었는데 4화 보고나니까 이제좀 드라마 의도를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