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데뷔 8주년을 맞은 김지은. 그는 '엄마친구아들'을 "만족도가 높았던 작품"이라고 기억했다. 김지은은 "내 필모그래피 중 2위다. 즐겁고 행복했고, 모음이가 멋졌다. 1위는 아무래도 '천원짜리 변호사'다. 나한테 잘 맞는 캐릭터였다. 특히 대사의 말맛이 있었는데, 그 작품 이후로 말맛을 잘 살릴 수 있는 작품이 '엄친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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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배방에서 모음본 주연했는데 조연으로 왜 들어갔냐
글봤을때 이유가 있겠지하고 하고 본방 봤는데
모음이 캐릭터 너무 매력있고
촬영장 분위기보면 진짜 즐겁고 행복했을거가라는게 메이킹으로 간접적으로
느껴졌어
모음본이 모음이해줘서 넘 감사하고 좋았어
그리고 블레 ㅅㅊ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