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도 인간에게 연민을 느낀다는건
유족들 만나러 다니면서 이제 스스로도 좀 느낀거 같은데
다온이에 대한건 아직 사랑인지 모를거 같음
그냥 다른 피해자들 유족 보는거랑 같다고 생각할수도?
상대방 보면서 마음아프고 눈물 난건 똑같았어서ㅋㅋㅋㅋ
다온이도 호감도 최상상태로 빛나 만났고
25년동안의 죄책감을 만져주는 말도 해주지만
살인 용의자여서 그사이에서 좀 갈등과 고민이 있었는데
이제 한편하기로 함 & 제이 잡이주기로 함
+인외요소 까지 해서
호감도는 ㅈㄴ 높지만 이게 스스로 좋아함이나 사랑이라고는 못 느낄거 같음
오늘 겪은 사건과 앞으로의 일들로 자각 할지 어쩔지 모르겠지만ㅋㅋㅋ
얘네 이러다 막회의 마지막에 자각 할수도 있을듯
무자각 상태로 서로 위하는것도 존맛이긴함ㅋㅋㅋㅋ